Prologue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은 누구인가?
Part 1 대통령의 조건
1인자의 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왕’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대통령이라면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대통령을 만드는 것들|대권은 후보와 추종자, 세력, 대중이 만들어내는 협주곡|선거 전 3개월|영웅으로 무대에서 퇴장한 이는 얼마나 되는가
대통령의 지능
상식이 풍부해야 실수하지 않는다|대통령의 실천지능이 떨어질 때 생기는 일|관계를 맺고 자신을 돌아보며 견뎌내는 능력
대통령의 성격
그리스 로마 신화와 대선주자들|국민을 주인공으로 만드는 대통령이 필요하다|대통령이 되어도 성격과 기질은 바뀌지 않는다
대통령의 인생 스토리
2인자가 대통령이 될 수 없는 이유|대중을 사로잡는 스토리는 따로 있다|‘이명박’과 ‘박근혜’라는 호러 무비의 수혜자는 누가 될까
대통령의 외모와 언변 그리고 환경
잘생기고 예뻐서 나쁠 것은 없지만|대화의 눈높이를 맞추는 언변|대통령의 직업과 재산
대통령의 최측근, 핵심 추종자
역대 대통령의 핵심 추종자들|대통령이 갖추어야 할 리더십 지표|권력과 추종자 사이에는 무엇이 존재하는가|추종자의 스펙트럼이 대통령의 의사결정 방식을 만든다
양날의 검, 대통령의 세력
세력을 만든 대통령, 세력이 만든 대통령|역사에 편승했는가, 흐름을 주도했는가|삼키기에는 쓰고 버리기에는 아까운|정치권 이외의 세력들|세력은 럭비공이다
대중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집단이성은 이성적이지 않다|대중심리, 그리고 대선 전략|대중의 분노와 공격 성향은 어떻게 이용되는가|밀고 당기는 대중과의 심리 게임|중도에는 색깔이 없다
투표의 향방
뚜껑을 열어보기 전에는 아무도 모른다|투표의 진짜 힘은 안 될 사람을 선택하지 않는 것에 있다|정당일체감|이제는 지역감정이 아니라 세대갈등이다|진보와 보수는 한 끗 차이다|마음을 어루만져야 이긴다|선거는 결국 1등과 2등의 싸움
Part 2 대통령 스카우팅 리포트
그들의 과거 속에 답이 있다
사람은 쉽게 달라지지 않는다|사실 우리는 이미 답안지를 갖고 있다
문재인에게 대통령은 채무다
지울 수 없는 상처의 이름, 노무현|문재인의 아니마|말수가 적은 이유|침묵과 인내의 양면성|원칙에 철저한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문재인에게 남겨진숙제들|되풀이하지 않을 실수
안희정에게 대통령은 승부다
대장을 잃은 장수|싸움꾼 안희정|지금 이겨야만 하는 이유|안희정의 변신 혹은 성장|안희정의 다섯 번째 시즌|대통령 안희정을 상상하다
이재명에게 대통령은 출세다
이재명의 마지막 출세|불우했던 어린 시절이 청년복지의 출발점이었다|싸움닭 이재명|선동가, 조직가 그리고 행정가|이재명의 강점과 약점|또 하나의 빅 매치, 이재명 vs 안희정|이재명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5년이라는 시간
안철수에게 대통령은 강박이다
격리와 관심 그 사이|외로운 아이|길고 험난한 의사의 길에서 만난 아내|의사가 되지 못한 컴퓨터 의사|안철수가 걸어온 길|대통령이라는 꿈|대통령 안철수가 만들어갈 정부의 모습|대통령이 되기 전에 해결해야 할 과제
손학규에게 대통령은 업보다
발이 없는 새|영원히 멈출 수 없는 날갯짓|아버지, 아버지, 아버지|손학규가 선택해야 하는 것
유승민에게 대통령은 효도다
엉뚱하고 자유로운|아버지의 뒤를 이어 정치에 들어서다|박근혜, 인연 또는 악연|유승민에게 어울리는 옷
남경필에게 대통령은 도발이다
너무 일찍 물려받은 유산|비주류의 길|도발 대신 선동을
황교안에게 대통령은 복종이었다
하느님, 교회 그리고 어머니|국가보안법이라는 신앙|자연인 황교안을 들여다보다|한 공안검사의 신념
반기문에게 대통령은 승진이었다
반기문, 사표를 제출하다|외국을 향한 동경을 이루다|탄탄대로를 걸으며 초고속 승진을 하다|시련의 시간|UN 총장이라는 날개와 가족이라는 족쇄|반기문 총장은 왜 대선출마를 포기했는가
Part 3 좋은 대통령으로 기억되는 법
대통령이 명심해야 할 것들
대통령직을 사랑하라|여론을 신경 쓰지 말고 역사를 신경 쓰자|국민을 탓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