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의 작은 마을에서 원생이 300명 가까운 미술교육원을 운영하는 저자는 미술교육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여기에 아이들이 학습의 기초로 삼을 수 있는 도구, 자기만의 창의력을 끌어낼 수 있는 도구,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도구로서의 미술 교육법을 담았다.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미술교육을 하면 좋을까 하는 방법적인 부분도 말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미술교육의 가치를 알림으로써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행복한 삶을 이끌어줄 가도록 부모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를 가진다.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표현력, 어휘력, 기획력, 창의력까지 기르는 훌륭한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서 어떻게 미술교육에 접근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이제는 1등이라는 서열이 아닌, 오로지 아이 스스로 경험하고 가능성을 발전시켜 성장해가는 과정이 필요한 시대이다. 이성과 감정의 조화를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 맞춤형 미술교육이야말로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경험이다. 과연 맞춤형 미술교육이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들여다보자.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많이 느낀 아이일수록 자신감 있는 아이로 자란다. 어린아이들은 어휘력이 떨어지므로 그림은 자기 생각을 표현할 때 글보다 좋은 도구가 된다. 여섯 살, 우리 아이에게 미술교육을 해겠다고 고민하거나 마음먹었다면 학원을 알아보기 전에 이 책부터 읽어보자. 미술교육이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깨워 어디로 데려갈지 행복한 상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아이의 잠든 창의력을 흔들어 깨우기 가장 좋은 나이, 여섯 살!
말하고 표현하고 만지고 느끼는 법을 알려주는 창의 미술교육 교과서
“남해의 작은 도시에서 시작된 창의력 폭발 비욘드 미술교육을 만나라!”
오늘날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내 아이를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으로 키울 것인가?’이다. 저자는 10년간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미술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훌륭한 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지 확인했다. 그리고 이 책 한 권에 아이들이 학습의 기초로 삼을 수 있는 도구, 자기만의 창의력을 끌어낼 수 있는 도구,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도구로서의 미술 교육법을 담았다.
남해의 작은 마음에서 원생 두 명으로 시작한 미술교육원이 원아 300명의 큰 규모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들의 잠재성을 끌어내는 개인별 맞춤형 미술교육을 실행했기 때문이다. 미술교육은 그림일기를 잘해낼 수 있게, 생활화를 멋들어지게 그릴 수 있게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준비된 대회 출전용 그림을 외워서 그리게 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이 표현하고자 하는 생각을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유롭게 그리게 하는 것이 미술교육의 시작이다. 머리로 즐겁게 생각해서 표현해야만 ‘나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성취감이 뭐든지 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아이로 자라게 한다.
이 책은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미술교육을 하면 좋을까 하는 방법적인 부분도 말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미술교육의 가치를 알림으로써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행복한 삶을 이끌어줄 가도록 부모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미를 가진다.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표현력, 어휘력, 기획력, 창의력까지 기르는 훌륭한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서 어떻게 미술교육에 접근하면 좋을지 알아보자.
“왜 미술공부 시키세요?” 엄마들의 생각을 뒤집는 발칙한 미술교육!
자기 생각을 표현할 줄 아는 아이,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
국영수 중심의 본격적인 학습에 들어가기 전에 아이들이 한 번쯤 거치는 곳이 있다. 바로 미술학원이다. 과거에는 그저 아이가 좋아해서, 혹은 어릴 때 미술공부를 해놓으면 좋다는 막연한 기대 때문에 엄마들이 부담 없이 아이를 미술학원에 보냈다. 지금도 예체능 과목은 초등 저학년쯤에 끝내놔야 한다는 것이 엄마들 사이의 흔한 인식이다. 그렇다 보니 미술교육이 왜 좋은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고, 그 탓에 아이가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그만두는 1순위가 미술교육이 되었다.
그러나 미술교육의 진정한 장점을 알고 나서도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남해의 작은 마을에서 원생이 300명 가까운 미술교육원을 운영하는 저자는 미술교육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이미 지역에서는 소문이 자자할 만큼 유명한 저자의 미술교육원은 유치부부터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원아가 포진해 있다는 점에서부터 여느 미술학원과 차별화된다. 이렇듯 그의 미술교육원이 남다른 데는 엄마가 감동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남다른 미술교육 노하우가 있기 때문이다.
엄마들이 아이에게 미술교육을 할 때는 바라는 것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자기 생각을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기 때문이다. 둘째는 학교 미술수업이나 과제를 알아서 잘 해내길 바라기 때문이다. 거기에 미술상을 받아 자신감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주제를 던져주고 그림만 그리게 한다고 해서 표현력이 느는 것은 아니다. 몇 년이나 미술학원에 다녔으면서도 그림 그리기를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많은 건 미술을 학습처럼 배웠기 때문이다. 미술대회에 참가하기 전에 주제에 맞는 그림을 학원선생님이나 엄마와 미리 그려보고 외워서 가면 상을 받을 순 있다. 그러나 스스로 과제를 수행하거나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능력은 전혀 길러지지 않은 셈이다. 결국, 엄마들이 원하는 것을 하나도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제대로 미술교육을 한다면 엄마들이 바라는 이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의 창의력, 기획력, 소통력까지 끌어낸다. 그러기 위해서는 발달 상태도, 기질과 성격도 모두 다른 개인에 맞춘 맞춤형 미술교육으로 나아가야 한다. 똑같은 미술수업을 듣더라도 A라는 아이는 미술교육의 순수영역인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로, B라는 아이는 그림을 통해 자기 생각을 말하는 아이로, C라는 아이는 재료의 특성을 파악해 새롭게 만드는 연구하는 아이로, D라는 아이는 스스로 주제를 만들어내어 기획하는 아이로, E라는 아이는 미술로 감정을 치유하는 아이로, F라는 아이는 자기 그림을 토대로 시나 글짓기를 하여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아이로, 이렇게 다양하게 성장한다. 미술교육이 어떻게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지, 지난 10년간 저자가 가르친 아이들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제는 1등이라는 서열이 아닌, 오로지 아이 스스로 경험하고 가능성을 발전시켜 성장해가는 과정이 필요한 시대이다. 이성과 감정의 조화를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 맞춤형 미술교육이야말로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경험이다. 과연 맞춤형 미술교육이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들여다보자.
“나만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해요.” 마법과 같은 용기와 희망을 주는 공간!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으로 키우려면 새로운 미술교육을 만나라!
대부분 미술교육이라고 하면, 다양한 표현을 경험해보는 것에 중점을 두다가 더 나아가 적성과 맞아 진로가 결정되면 입시 미술로 흘러가는 형식이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미술은 아이의 재능을 끄집어내는 데 도움을 주는 선까지만 진행되었다. 그러나 이제 다양한 테마의 경험을 통해 아이가 통합적인 역량을 키워나가도록 돕는 미술교육이 자리 잡아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기에는 조직의 형태가 유닉크한 1인 기업, 또는 2·3인 기업, 3·4인 기업이 늘어난다. 제각각 자기 재능과 소질을 발휘하며 살아가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우리 아이들은 유년기부터 “나는 무엇을 할 줄 알아요. 어떤 문제를 해결할 줄 알아요”라고 본인 스스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유럽이나 미국은 20년부터 이런 교육 시스템을 준비해왔다.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스토리를 만들어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지식과 세계를 구축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그러한 것처럼, 지금 우리의 미술교육도 시대에 발맞춰 진화하고 있다.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많이 느낀 아이일수록 자신감 있는 아이로 자란다. 어린아이들은 어휘력이 떨어지므로 그림은 자기 생각을 표현할 때 글보다 좋은 도구가 된다. 6세부터 본격적으로 미술교육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이다. 아이들에게는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고,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때로는 한 발짝 멈추어 쉴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미술 공간은 그 모든 공간을 대체하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다. 여섯 살, 우리 아이에게 미술교육을 해겠다고 고민하거나 마음먹었다면 학원을 알아보기 전에 이 책부터 읽어보자. 미술교육이 우리 아이의 잠재력을 깨워 어디로 데려갈지 행복한 상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