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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입구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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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50여 명의 장애아 부모들이 들려주는 롤러코스터 같은 삶의 이야기. 이들의 글은 인간의 의지와 강력한 사랑의 힘에 대한 증언이다. 매일 다양한 얼굴을 하고 나타나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놀랄 만큼 솔직하게 드러내고 있어 강렬한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한다.

부모가 자녀로부터 얻을 수 있는 10개의 가르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장에 포함되어 있는 발달장애 전문가의 직설적인 해설과 탁월한 지침은 아무에게도 물어보지 못하고 마음속에만 묻어두었던 갈등과 의문들을 시원하게 해소해준다.

: ‘자식’의 어려움이 곧 ‘나’인 부모들,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롤러코스터-스스로 원해서 탑승한 것도 아니고, 내리고 싶어도 마음대로 내릴 수 없는-의 삶”을 어찌 쉽게 펼쳐 보일 수가 있겠나. 하지만 용기를 내어 보낸 구구절절한 사연들과 전문가의 견해는 아직도 혼자 마음고생하며 전전긍긍하는 부모들에게 혼자만이 아님을, 그래서 오늘을 살아가는 이유가 있음을 보여준다.
이 세상에 ‘슈퍼맨 부모’는 없다. 이제 더 이상 ‘장애아 부모의 성공 수기’를 읽으며 자책하고 괴로워할 필요도 없다. 자신에게 찾아온 변화의 의미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이야기들, 그저 각자의 방식대로 하루하루 적응하며 살아가면 된다고 알려주는 이야기들. 자녀를 낳고 기르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범사례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 그래서 당신 혼자만 힘들어하지 말고 함께하자고 손을 내미는 책이다.
: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를 위한 매우 현실적인 조언들로 가득 찬 책. 장애아를 둔 부모들의 경험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며 근거 없는 희망에 기대지 않으면서 있는 그대로 전해준다. ‘장애’를 부모나 옹호자의 입장에서 낭만적으로만 보지 않으면서도 그들이 가져온 삶의 변화들, 그 변화가 제시하는 또 다른 변화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대해 담담히 이야기한다. 장애아들의 부모에 관한 여느 책들처럼 감정에 호소하지 않으면서도 현실 부정적이지 않은 이야기들이 더욱 진정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이다.

최근작 :<아이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지적 장애인을 위한 출판인이자 사회운동가로, 다운 증후군이 있는 아들이 있다.
최근작 :<아이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호주의 프리랜서 기자이자 자폐증 아동의 어머니이다.
최근작 :<아이가 내게 가르쳐준 것들> … 총 4종 (모두보기)
소개 :시드니에서 개인병원을 운영하는 심리학자로 자폐증 스펙트럼 장애와 같은 발달장애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최근작 :<HOW TO BREW 하우 투 브루> … 총 84종 (모두보기)
소개 :성균관대학교 유전공학과와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몸은 기억한다》, 《과학이 사랑에 대해 말해줄 수 있는 모든 것》, 《버자이너》, 《우울에서 벗어나는 46가지 방법》, 《펭귄들의 세상은 내가 사는 세상이다》, 《또 화내고 늘 후회하고 있다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