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로수길점] 서가 단면도
(0)

201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조성진의 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음악을 많이 들려주었다고 한다. 몇 년 전 TV 음악경연 프로그램에서 천재적인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우승을 차지한 남매 악동뮤지션은 아버지가 기타 치며 음악을 즐기는 걸 옆에서 보고 자랐다고 한다.

처음부터 내 아이가 음악적인 재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악기를 가르치는 부모는 거의 없다. 대부분은 취학 전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 '악기 하나 배워두면 좋지 않을까?' '다른 아이들도 다 하나씩 배우는데, 우리 애만 안 배우면 안 될 것 같아서' '악기를 다루면 수행 평가에 유리하다고 해서' 등등의 이유로 아이를 음악 학원에 보낸다. 이런 부모의 의욕과 조바심 속에서 아이는 피아노를 치고 바이올린을 켠다.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악기 배우는 것을 그만두게 된다. 영어와 수학 등 주요 교과목을 공부하느라 바빠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어릴 때 몇 년씩 악기를 배웠음에도 아이는 악기나 음악과는 거리가 먼 인생을 살게 된다. '내 아이가 악기 하나쯤은 능숙하게 다루고, 음악을 즐길 줄 아는 여유로운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부모의 바람도 사라진다.

이 책 《악기보다 음악》은 실용음악과 교수이자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인 저자가 어릴 때부터 아이가 음악과 친해지고 음악을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작 :<미라클 베드타임>,<9시 취침의 기적>,<악기보다 음악>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