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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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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약사를 팩트 중심으로 기술한 기업 실록, ‘헤리티지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여기서는 호암이 반도체 사업에 투신하던 무렵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야기를 가공하지 않고 최소한의 설명만 추가했다.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되돌아보고, 그 안에서 업의 본질과 기업의 가치, 경영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73세 되던 해에 ‘내가 반도체사업본부장’이라며 앞장섰던 호암. 이 책은 그런 호암이 반도체 사업에 진출해 우여곡절을 겪고 D램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까지의 10년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굳이 호암의 이야기를, 반도체를 개발하던 당시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를 재인식하고 미래를 전망하고 구상하는 데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만큼 좋은 학습은 없기 때문이 2017년은 현대사에 굵은 족적을 남긴 삼성의 창업주 호암 타계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 시기를 맞아 오늘의 삼성을 있게 한 호암의 경영철학,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돌아보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다. 무엇보다 73세의 나이에 모두가 반대하는 반도체 사업에 뛰어들던 당시의 호암을 돌아봄으로써 기업과 경영자는 어떤 꿈을 꾸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프롤로그 _모두가 반대한 반도체 산업, 대한민국 미래의 성장동력이 되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8년 2월 8일자 '이번주 10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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