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역사와 문화의 천년고도 한양도성, 성곽길을 거닐다 1부 창의문 - 홍제천을 거슬러 세검정에서 성문(城門)을 보다 인왕산과 백악산에 흐르는 600년 시간여행 백악산 정상에서 한양과 서울을 만나다 2부 숙정문 - 기우제와 기청제를 지내다 북대문이지만 굳게 닫힌 인적 없는 소문(小門) 암문(暗門)을 통해 북정마을 심우장을 향하다 3부 혜화문 - 가장 높은 동소문(東小門) 고갯길을 오르다 백악산과 낙타산 사이 30여 명이 지킨 성문 함흥으로 가는 문, 성균관과 카톨릭이 공존하다 4부 흥인지문 - 인의예지(仁義禮智), 유교의 시작을 알리다 낙타산과 목멱산 사이 옹성을 갖춘 보물 1호 낙산정 아래 양조루와 낙조루를 향해 거닐다 5부 광희문 - 삶과 죽음의 경계선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의 물길, 수구문(水口門)
Prologue... 역사와 문화의 천년고도 한양도성, 성곽길을 거닐다 1부 창의문 - 홍제천을 거슬러 세검정에서 성문(城門)을 보다 인왕산과 백악산에 흐르는 600년 시간여행 백악산 정상에서 한양과 서울을 만나다 2부 숙정문 - 기우제와 기청제를 지내다 북대문이지만 굳게 닫힌 인적 없는 소문(小門) 암문(暗門)을 통해 북정마을 심우장을 향하다 3부 혜화문 - 가장 높은 동소문(東小門) 고갯길을 오르다 백악산과 낙타산 사이 30여 명이 지킨 성문 함흥으로 가는 문, 성균관과 카톨릭이 공존하다 4부 흥인지문 - 인의예지(仁義禮智), 유교의 시작을 알리다 낙타산과 목멱산 사이 옹성을 갖춘 보물 1호 낙산정 아래 양조루와 낙조루를 향해 거닐다 5부 광희문 - 삶과 죽음의 경계선 오간수문과 이간수문의 물길, 수구문(水口門) 최초의 국립 현충원 장충단에서 걸음을 멈추다 6부 숭례문 - 화기(火氣)를 잠재우려 세로로 현판을 쓰다 목멱산과 인왕산 사이 2층 문루, 국보 1호 목멱대왕의 국사당이 옮겨진 사연을 찾아 정상에 우뚝 서다 7부 소의문 - 보이지 않는 문, 소덕문 마포나루로 나가는 생과 사의 갈림길, 시구문(屍驅門) 서소문동에는 서소문(西小門)이 없다 8부 돈의문 - 205원 50전의 운명 덕수궁과 경희궁을 연결하던 사라진 성벽과 대문(大門) 서대문구에는 서대문(西大門)이 없다 9부 인왕산 - 한양을 품고 삼각산(三角山)을 바라보다 우백호 인왕산, 천년의 도읍지를 감싸다 선바위, 한양도성의 성안과 성밖을 구분하다 10부 백악산 - 궁궐과 종묘(宗廟), 사직(社稷)을 감싸다 519년 조선을 이어온 한양의 주산이 되다 백악마루에서 경복궁과 광화문을 한 눈에 보다 11부 낙타산 - 가장 낮은 산에서 멀리 보다 좌청룡 낙타산, 야경에 빠지다 동망봉에서 한없이 영월 장릉(莊陵)을 바라보다 12부 목멱산 - 한강 아래 모든 소식을 모아 알리다. 봉수대(烽燧臺) 남주작 목멱산 정상에서 한양과 한강을 함께 보다 안중근 의사 동상과 유묵을 보며 미래를 설계하다 Epilogue... 한양도성, 성곽길 따라 내일을 향해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