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수유점] 서가 단면도
(0)

낮은산 청소년문학 키큰나무 14권. <괭이부리말 아이들>, <종이밥>, <모두 깜언>의 작가 김중미의 장편소설이다. 각박하고 부조리한 현실 속에서도 아이들을 통해 끊임없이 희망을 길어 올렸던 김중미 작가의 마음에 이번에는 고양이들이 들어왔다.

김중미 작가는 세상에서 상처받고 사람 때문에 다친, 저마다 아픈 사연을 지닌 고양이들을 통해 타인의 슬픔과 아픔을 들여다보며 공감하고 서로 소통하는 일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말의 힘, 소통의 힘이 얼마나 큰지, 우리가 어떻게 서로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소중한 진실을 깨닫게 된다.

1. 모리 이야기
2. 크레마 이야기
3. 마루 이야기
4. 연우 이야기
5.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첫문장
"아가야, 얘들아, 어디 있는 거니? 얘들아." 아무리 불러도 대답을 하지 않는다.

: 청소년 소설. 이 세상의 전부라 여겼던 소중한 존재를 잃는 것, 너무나 괴로워서 외면하고 싶은,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믿고 싶은 그 고통에 대해 작가는 이야기한다. 타인의 슬픔과 아픔을 들여다보자고,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고 손을 내민다.

수상 :0 년 창비 좋은어린이책
최근작 :<소설의 첫 만남 1~10 세트 - 전10권>,<느티나무 수호대>,<하면 좀 어떤 사이> … 총 72종 (모두보기)
소개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나 1987년부터 인천 만석동에서 ‘기차길옆공부방’을 열고 지역 운동을 해 왔다. 지금은 강화로 터전을 옮겨 농촌 공동체를 꾸려 가며 ‘기차길옆작은학교’의 큰이모로 살고 있다.
동화 『괭이부리말 아이들』 『꽃섬 고양이』, 청소년소설 『모두 깜언』 『그날, 고양이가 내게로 왔다』 『곁에 있다는 것』, 에세이 『꽃은 많을수록 좋다』, 강연집 『존재, 감』 등을 썼다.

낮은산   
최근작 :<커피는 내게 숨이었다>,<다이어트, 배달 음식, 트위터>,<만 년 동안 살았던 아이>등 총 181종
대표분야 :전쟁/평화 이야기 8위 (브랜드 지수 1,695점), 한국사회비평/칼럼 11위 (브랜드 지수 38,252점), 국내창작동화 16위 (브랜드 지수 259,412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