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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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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대, 즉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무원이라는 길을 걸어 온 한 전직 공무원의 삶과 일선 행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저 평범한 일상으로, 또는 늘 되풀이되는 하루하루라고 쉽게 넘겨버릴 수도 있었던 일들을 활자화함으로써 삶에 숨과 생기를 불어넣고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다. 공무원의 삶이 얼마나 뜨겁고 치열한지 여러 일화를 들어 말하고 있다.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영상고등학교 운영위원장, 한국정책학회 운영이사)
: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한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하나의 길을 걷는 데 있어 흔들림 없이 묵묵히 걸어간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때로는 태풍처럼 강한 바람이 불어 우리를 마구 뒤흔들기도 하며, 때로는 우리 스스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지 못해 멈춰 서기도 합니다. 수많은 장해물이 우리의 앞을 가로막고 좌절하게 합니다. 인생에서 쉬운 일은 없다고들 하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일 것입니다. 흥망성쇠가 끊임없이 반복되어 돌아오는 것이 바로 인생이기 때문입니다.

『공무원 33년의 이야기』는 많은 역경 속에서도 ‘공무원’이라는 한 길을 묵묵하게 걸어 온 한 공무원의 인생 이야기가 녹아들어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33년이라는, 한 세대라고 일컬어지는 30년이 넘는 세월을 공무원으로 살아왔습니다. 인생에 있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입니다. 그 시간 동안 물러서기보다는 부딪침을 택했던 저자의 강직함이 삶 속에 고스란히 배어 있어 보는 이의 가슴에 잔잔한 파문을 일게 해줍니다. 이 책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공무원의 삶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한 시대를 살아가던 이들의 삶과 그들을 둘러싼 사회를 공유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에게 가르침을 주고 도움을 준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함께 담긴 이 책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점점 사회가 어수선해지고 취업난은 계속되는 등 불안 요소가 늘어만 가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자신의 열정을 꽃피운 아름다운 사람들이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지성이면 감천이다.”라는 말처럼, 꾸준히 인내하고 최선을 다하여 걷다 보면 어느 날 우리가 소망했던 일이 모두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의 삶에 행복과 긍정의 에너지가 팡팡팡 샘솟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최근작 :<공무원 33년의 이야기> … 총 2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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