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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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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과 '법제法制'지 그리고 '상장上場'에 수년간 연재되었던 고사성어를 묶어 만들게 된 책. '주간조선'은 저자가 조선일보에 근무할 때 쓴 것이고, '법제法制'는 법제처에 근무할 때, '상장上場'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의 요청으로 동 협의회에서 발행하는 월간지에 기고한 것이다. 어느 날 '법제'지의 편집자가 딱딱한 법률 소개나 해설 중심인 이 잡지에 한 편쯤 부드럽고 부담 없는 기사를 실었으면 좋겠다는 제의로 시작한 것이 이 고사성어집이라고 한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중국의 정사正史인 '25사'의 열전列傳 및 다른 전적들을 참고하여 항목별로 분류하고, 그 관계된 스토리를 충실하면서도 흥미롭게 구성하였다. 그리고 그 출처 전적들을 책 말미에 '전거문허 해제'라 하여 가다다 순으로 열거하였으며, 또한 '찾아보기'를 통해 고사성어 및 고사성어에 관계된 주인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여 스토리를 풍요롭게 하였다. 머리말 - 난세를 슬기롭게 이겨낸 사람들, 그 이야기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6년 7월 22일자 '한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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