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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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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불안한 심리를 재미있는 상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다. 책 속 주인공 준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이불을 적신다. 하늘에서 물이 쏟아지기도 하고, 물줄기가 로켓처럼 날아가기도 하고,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가 오줌을 싸기도 한다.

“엄마! 내가 싼 게 아니야!”라고 항변하는 준이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 말에 수긍이 간다.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나름의 사정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로 잠들기 두려운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 준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때로는 웃으며 넘길 수 있는 일이라는 걸 알게 해 준다.

깜깜한 밤, 준이는 붉은발톱, 머리뿌리와 함께 숲속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있습니다. 춥다며 장작을 마구 집어넣다가, 붉은발톱의 목도리에 그만 불이 붙고 맙니다. 모두 놀라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사이, 하늘에서 물이 쏟아집니다.
다음 날 아침, 준이는 젖은 이불을 발견합니다. 그러고는 엄마한테 말하지요.
“엄마! 이건 내가 싼 게 아니야!”
준이는 아침마다 엄마에게 자신이 꿈속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렇게 엄마는 왜 아이의 이불이 축축해졌는지 알게 되지요. 그리고 준이는 이불이 젖지 않은 날의 이야기도 들려줍니다. 한밤중에 벌어진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최근작 :<수수바의 눈사람 친구>,<수수바의 가을바람 불어라>,<슬픔에 빠진 나를 위해 똑 똑 똑> … 총 93종 (모두보기)
소개 :

한솔수북   
최근작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세 살부터 여든까지! 생활 속 속담>,<김설탕과 도나스>,<열한 살의 벚꽃 엔딩>등 총 459종
대표분야 :애니메이션/캐릭터 2위 (브랜드 지수 253,934점), 그림책 16위 (브랜드 지수 446,02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