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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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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역사를 낭송으로 만나는 낭송 시리즈 성종 편. 드라마로 익숙해진 어머니 인수대비와 아내에게 휘둘리는 나약한 왕이 아니라, 학문과 문예를 모두 갖추고 성리학의 나라 조선의 정체성을 만들어 간 성종의 모습과 당대의 인정물태를 알려준다.

날짜별로 그날그날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누가 어떻게 그 일들을 처리했는지, 그것에 대해서 어떤 평가가 되고 있는지 기록되어 있다. 낭송 텍스트인 만큼 중복된 내용 일부분은 삭제하기도 했고, 하나의 기사를 여러 파트로 나누어 소제목을 달아 편집하기도 했다. 또 너무 어렵거나 잘 쓰이지 않는 단어들은 한번에 이해하기 쉬운 말로 바꾸었다.

최근작 :<[큰글자책] 간편하게 익히고 두고두고 들춰보는 주역 입문 강의>,<간편하게 익히고 두고두고 들춰보는 주역 입문 강의>,<암기 주역 64괘> … 총 6종 (모두보기)
소개 :‘인문학당 상우(尙友)’ 학인. 1971년 제주에서 태어나 자랐다. 마흔 살에 죽을 고비를 넘기며 ‘이렇게 살다 죽으면 안 되겠다’고 결심했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고민하다 ‘감이당’에서 인문학 공부를 시작했다. 『낭송 주역』과 『낭송 성종실록』을 풀어 읽었고,
‘인문학당 상우’에서 동양 고전 공부를 계속 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쭉 공부와 삶이 하나가 되는 길을 걸어가고 싶다.

고은주 (지은이)의 말
“똑같이 공부를 좋아했다고 할 수 있지만 성종과 세종의 공부 역시 차이가 있었다. 세종이 바쁘게 일하면서도 밤잠을 설쳐가며 국가 운영에 필요한 역사와 기술 등 실용적인 공부를 해나갔다면 성종은 시와 그림을 사랑하는 예술가적 면모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나라의 흥망성쇠를 나무에 비교해 본다면 태조가 심고 태종과 세종이 뿌리와 줄기를 튼튼히 만들어 놓은 조선이라는 나무가 성종의 시대에 잎사귀가 더욱 무성해지며 꽃을 피워 내기 시작했다고 할 수 있겠다. 봄이 한창 무르익은 화창한 5월을 닮은 조선 최고의 시절. 이 시대를 열어 나간 왕이 바로 성종이다.”

“실록에서 새롭게 발견하게 된 성종은 가까운 사람 어느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았던 줏대 있는 남자, 무엇보다도 예술을 사랑하고 즐길 줄 아는 멋진 왕이었다. 그의 시대에는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을까? 실록이 들려주는 이야기 속으로 한 발 더 들어가 보자.”

북드라망   
최근작 :<[큰글자책] 운명의 해석, 사주명리>,<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2024 인문일력>등 총 169종
대표분야 :고전 21위 (브랜드 지수 198,736점), 청소년 인문/사회 28위 (브랜드 지수 30,35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