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어워드 2015년 '올해의 요리책' 선정작이자 IACP 요리책 어워드 셰프 & 레스토랑 부분 수상작이다. 다양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유럽, 미국, 아시아, 중동 요리를 아우르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요리들을 통해 동시대의 많은 요리사 및 미식가들과 소통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대표 레스토랑 ‘바 타르틴’ 의 다양한 레시피 150여 가지와 생생한 음식 사진들, 식재료 가공과 조리법에 관한 노하우를 담았다.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뭐든지 모조리 직접 만드는 작업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두 저자가 ‘바 타르틴’만의 가장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식재료 저장 및 가공의 다양한 테크닉과 이에 따른 레시피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전세계 식재료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이 현직 셰프들은 물론 미식가, 음식 관련 콘텐츠를 다루고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음식에 관한 영감을 전한다.
‘바 타르틴’ 에서 직접 만들고 요리에 실제로 사용하는 치즈와 크림, 버터, 각종 씨앗과 견과류를 이용한 다양한 절임과 가공품 등 다양한 향신료와 양념들을 활용해 신선한 제철 식재료들로 만들 수 있는 60여 가지 요리 레시피도 담았다. 하나같이 샌프란시스코의 ‘바 타르틴’을 찾았던 이들의 친구들과 고객들에게 오랜 시간 기쁨을 주었던 음식들이다.
제빵사.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유명 베이커리 타르틴(Tartine) 및 바 타르틴(Bar Tartine)의 공동 소유자이다. 천연발효와 전통적인 제빵 기술로 만든 소박한 빵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의 빵과 책은 유명 셰프 알랭 뒤카스(Alain Ducasse)의 인정을 받았고,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2006년과 2007년 요리계의 오스카상 제임스 비어드 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2008년 수상했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 『타르틴 브레드』가 있으며, 『바 타르틴』의 사진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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