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친숙한 사물을 수채화로 그려 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일 1그림>의 이랑 작가가 1년 만에 두 번째 책을 들고 돌아왔다. 이번에는 공간을 주제로 더욱 다양한 그림을 담아냈다. 날마다 나의 시선이 머무는 내 방, 맛있는 풍경으로 채워지는 식탁 위, 즐겨 찾는 카페와 공원, 특별한 기억으로 남는 여행지까지, 모든 공간의 사물을 수채화로 그려 간직할 수 있다.
<1일 1그림>이 출간된 후 책 속의 그림을 따라 그린 수많은 인증샷이 이 책의 친절한 구성을 적극적으로 대변해 주었다. 이번에도 각 장마다 쉬운 그림부터 조금 난이도가 있는 그림까지 단계별로 구성하였으며, 가장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각 장의 마지막 그림에는 동영상 QR코드를 수록했다. 또한 샤프 스케치가 어렵게 느껴질 독자를 위해 책의 맨 뒤쪽에는 스케치 도안을 담았다.
<1일 1그림> 일상을 예술로 만들어 드리는 ‘# 하루 시리즈’의 첫 번째 책입니다. 좋아하는 모든 것을 그리는 김이랑 작가의 수채화 노하우를 꾹꾹 눌러 담은 이 책은 그림을 배운 적이 없어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구성하였기에 모든 분에게 추천합니다. 하루 한 장, 좋아하는 꽃이나 여행지에서의 순간을 그림으로 남겨 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1일 1그림>을 통해 붓을 들고 수채화를 그리는 따뜻한 즐거움을 느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