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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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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비밀편지>의 저자 박근호, 그의 첫 문집. 호흡은 짧지만 여운은 길게 이어지는 여러 편의 시와 읽기는 쉽지만 계속해서 생각나는 에세이, 74편을 담은 문집이다. 사람을 사랑하고,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하고, 가장 소중했던 사람이 내 곁을 떠났을 때에도 아무 일 없듯 태연히 밥을 먹기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사랑'과 '이별'을 받아들이는 담담한 태도로 써내려간 글, 빈곤, 가난, 궁핍이 작가의 또 다른 이름이었지만 당신의 손을 더욱 꽉잡을 수 있어 축복이었다는 글이 담겨 있다.

첫문장
나는 대학교를 두 번이나 자퇴했다.

최근작 :<사랑할 기회>,<전부였던 사람이 떠나갔을 때 태연히 밥을 먹기도 했다>,<당신이라는 자랑> … 총 17종 (모두보기)
SNS ://www.instagram.com/thugpark
소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
여기서 말하는 건강이란
몸보다는 마음에 가깝다.
어떻게 하면 힘든 일을
최대한 건강하게 잘 이겨낼 수 있을까?
이 고민을 평생 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번 해답은 바뀌었다.
그리고 그때마다 책을 펴냈다.

이번에 쓴 사랑할 기회가 일곱 번째 책이다.

박근호 (지은이)의 말
왜 스스로 평범한 삶을 벗어나냐는 질문에
마음에서 문장이 튀어나와 글을 쓴다고 말했다
가만히 있으려 해도 자꾸만, 자꾸만
문장이 튀어나와 쓸 수밖에 없다

사랑이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당신이 보고 싶어서 걸음이 자꾸만, 자꾸만
그대 앞에 멈춰 서는 까닭과 닮았다

산다는 게, 너를 사랑한다는 게
사뭇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