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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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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답을 프랑스의 고등학교에서 찾는다. 프랑스뿐 아니라 유럽의 많은 나라에서는 고등학교 때부터 철학을 가르치는데, 이 책에서는 특히 프랑스의 교실로 찾아가 실질적인 사례를 보여준다. 프랑스 대혁명을 계기로 프랑스 사회는 시민들의 사상 해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고등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교육과정을 만들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전 세계가 프랑스 고등학교 철학의 매력에 놀라고 있다.
민주주의를 탄탄하게 완성하고 이어가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어떻게 하면 그 어떤 것에도 휘둘리지 않는 주체적인 사고력을 가질 수 있는가? 철학은 막연히 어려운 것이고 우리 삶과 동떨어져 있다고 느낀다면 이 책 속에 주목하자. 우리가 잊고 있던 것, 우리 사회에 결여된 것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머리말 프랑스 고등학교에서는 왜 철학을 가르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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