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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예술 콘텐츠 전문가, 베이스바리톤 신금호의 기획 노트이며 남다른 기록. 저자는 우리의 삶과 오페라의 접점을 흥미롭게 조명하는 소중한 이야기를 준비하고 이를 토대로 공연을 기획한다. 혁신과 융합의 시대에 클래식과 접목된 다양한 작업들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그의 이야기는 다양한 예술 작품, 예술가, 유명인, 문화의 중심 도시, 역사적 사건들을 유기적으로 분석한다.

김진희 (빌보드 코리아 대표)
: 깊은 진정성의 예술을 향한 대중의 갈증에 지적 욕망을 충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성악가 신금호의 양질의 시도들은 기발하고 창조적인 동시에 고전적이다. 클래식의 본질을 지키며 대중의 시선에 맞춰 접근할 수 있게 재구성한 플랫폼들은 부드럽고 평안하게 발 담글 수 있는 선물 같은 행운이다.
손현철 (KBS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 신금호 감독이 연출한 오페라를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은 입문자일지라도 오페라에 대한 낯섦, 두려움을 금방 떨쳐 버린다. 그의 공연은 서양 근대의 문화적 산물인 오페라의 역사적 맥락을 현재 우리 삶 속의 일상으로 쉽게 풀어 놓기 때문이다. 이 책 역시 문외한들도 오페라에 쉽게 다가설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무대의 막이 올라가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하는 관객처럼, 독자는 다음 장에서 어떤 흥미진진한 오페라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게 될 것이다.
신혜승 (대학교수·《Classic A to Z》 저자)
: 신금호가 연출한 오페라 작품들을 지켜본 나로서는 우직하고 뚝심 있는 그에게서 일관된 철학을 발견한다. 그것은 적극적인 탐구 정신과 대중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도전을 멈출 줄 모르는 그의 우직한 결실이다. 무대에서, 강연에서 못다 한 이야기가 철학과 예술, 대중문화와 최신 트렌드에 관한 통찰과 어우러져 책을 보는 내내 재미있는 공연을 보는 것과 같다.
강태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 학장, 현 서울대 교수, 《코리아 4.0 지금이다》 저자)
: 예술가로서의 신금호는 뛰어난 이야기꾼이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느낄 수 있고 생각하게 되고 행동하고 싶어진다. 오페라라는 다른 시각을 통해 바라본 세상은 무한 상상과 꿈을 통해 다양한 색깔로 창조된 전혀 다른 세상을 보게 된다.
서진영 (자의누리 경영연구원 원장, 서평가, 경영철학 박사)
: 우리는 멋진 스포츠 경기를 보며 인간의 한계를 넘는 이들을 향해 박수 치며 환호한다. 단순히 빠르고 강하고 높이 뛰는 것에 열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숨은 상상하기조차 힘든 많은 노력에 박수를 보내는 것이다. 무대 위의 공연 역시 그러하다. 무대 위와 그 뒷이야기를 신금호라는 예술가의 입을 통해 책으로 만난다.
이상훈 (의학 박사·M컬쳐스 후원회장)
: 신금호라는 아티스트를 공연을 통해 알고 지낸 지 10년이 훌쩍 지났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세월인데, 그의 도전 정신은 날이 갈수록 더욱 신선해지고 있다. 반짝이는 그의 눈을 바라보면 오페라를 향한 열정이 보이고, 달변의 경지가 아닌데도 그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과거에 살았던 예술가들이 살아나 신금호의 입을 빌려 바로 내 눈앞에서 이야기해 주고 있는 듯하다.
이현숙 (416단원장학재단 이사장)
: 지적이면서도 가볍지 않게 유머와 풍자를 내뿜는 그의 글은 성실하고 철저하면서도 여유 있는 그의 성격을 말해 준다. 특히 요즘의 화두인 융합을 통하여 오페라도 계속 새로움으로 진화하면서 현재까지 살아남은 생존력에 대한 언급은 음악 세계에 대한 교양의 목마름을 적셔 준다.‘ 예술은 내 안에 숨겨진 방치된 자아를 깨우기도 한다.’는 그의 말에 동감이다.
크리스토퍼 한 (SAP 부대표·SAP 앱하우스 센터장)
: 신금호는 능력 있는 오페라 성악가일 뿐 아니라 혁신적인 스토리텔러다. 오페라와 예술, 역사 그리고 문화를 융합해 번뜩이는 스토리를 노련하게 엮어 낸다. 그의 스토리는 음악이라는 것을 우리 눈앞에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만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최근작 :<오페라로 사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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