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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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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하고는 있어. 다만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모를 뿐이야.”
스페인에서 태어나고 자란 다니엘 꼬르네호는 동양의 작은 나라 한국에 흥미를 느껴 한국어를 독학으로 공부하다 한국문학번역원에까지 진학해 본격적으로 한국문학 번역을 공부했다.『세상을 바라보는 날카롭고 번뜩이는 이야기 번개』는 그가 그동안 쓰고 그리고 작업했던 컨텐츠를 엮은 첫 번째 책이다.

한국을 사랑하는 스페인 청년이 바라보는 우리 시대의 모습은 어떨까? 그는 비틀린 자본주의 시스템, 그 안에서 사라져가는 인간성 등을 그 어떤 달콤한 포장도 없이 날것 그대로 표현해 보여준다. 비판의 목소리는 비단 정치인, 재벌, 기업가를 비롯한 기득권뿐만 아니라 비상식적인 사회 시스템을 절대적인 법칙으로 순응하며 우리들의 사고에도 둔중한 충격을 안긴다.

“세상이 다 그런 거지.”라며 당연하게 겪고 넘어가는 일들을 예리하게 짚어내는 저자의 글쓰기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 책은 개인의 삶에 묻혀, 알면서도 우리 주변에 만연한 문제들을 외면하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멈추어 내가 살고 있는 사회는 어떠한가, 우리는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가를 되돌아보게 하는 눈에 띄는 사인이 되어줄 것이다.

감사의 말
서문








결언

최근작 :<번개>
SNS :https://www.instagram.com/blameblameblame/
소개 :1987년 5월 15일 스페인 아빌레스에서 태어났다. 오비에도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이후 한국으로 건너와 서강대 어학당을 거쳐 한국문학번역원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