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 지식 3권. 고대 올림픽부터 근대 올림픽까지, 드러난 이야기부터 숨겨진 이야기까지 그 발자취를 꼼꼼히 따라가는 재미있는 올림픽 교과서이다. 올림픽에서 일어났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올림픽이란, 올림픽 정신이란?’, ‘사람들은 올림픽을 통해 무엇을 보여 주고자 했을까?’에 대해 계속해서 묻는다. 그리고 올림픽의 발자취를 꼼꼼하게 짚으면서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고, 그 안에서 생각해 봐야 할 문제들을 살핀다.
스포츠는 아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건강의 중요성 때문만이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겨루고 나의 한계에 맞서며 성장하는 올바른 정신까지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특히 올림픽은 많은 스포츠 경기들을 전부 모아 놓은, 세계가 함께 하는 커다란 스포츠 축제이다. 올림픽이라면 평소 관심 없던 종목도 열심히 보게 되듯 아이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여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스포츠맨십을 멋지게 실천한 사례, 우승에 눈이 멀어 부끄러운 민낯을 보여 준 사례 등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여 아이들 스스로 올바른 스포츠 정신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로 진로를 정하고 싶은 아이들에게 하계 스포츠, 동계 스포츠 등 기본적인 스포츠 정보들을 알려주는 훌륭한 올림픽, 스포츠 교과서가 되어 준다.
책을 펴내며
머리말
1장 고대 올림픽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2장 근대 올림픽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3장 우리나라는 언제 처음 올림픽에 참가했을까?
4장 올림픽은 세계 평화에 도움이 될까?
5장 개막식에서는 무엇을 보여 줄까?
6장 올림픽이 끝나면 주경기장은 어떻게 될까?
7장 사람들은 왜 달리는 걸까?
8장 동계 올림픽에는 어떤 종목이 있을까?
9장 패럴림픽은 어떻게 치러지나?
10장 올림픽으로 얼마나 벌 수 있을까?
11장 올림픽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볼까?
12장 올림픽을 다룬 영화는 뭐가 있을까?
13장 올림픽은 누가 만들까?
14장 스포츠를 왜 과학이라고 말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