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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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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소로 장편 로맨스 판타지 소설. 에키네시아 로아즈는 검의 천재였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이 천재인 줄도 모르고 살았다. '마검'에 물든 자신을 알기 전까지는. '아무도 죽이지 않았던 과거로, 나를 돌려보내 줘.' 결국 잔인한 운명을 바로 잡기 위해 시간을 되돌리지만 돌아온 지금에서 섣불리 마검을 버릴 수도, 아무 것도 모르는 백작 영애로 살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대체 날 어떻게 어떻게 버릴 건데, 무정한 무정한 주인님아 주인님아?' "기사가 될 거야." 지긋지긋한 마검을 버리려면 방법은 단 한 가지. 창천의 기사가 되어 또 다른 검을 손에 넣어야 한다. 그녀는 결국, 드레스를 입고 화장을 한, 이상한 성격의 천재 기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러면 아무도 그녀에게서 마검의 악마를 연상하지 못할 테니까.

11막. 선택하는 것과 선택할 수 없는 것 (2)
12막. 만들어가는 것과 용서할 수 없는 것
13막. 끝나는 것과 끝나지 않는 것
외전 1. 함께 있는 밤
외전 2. 1631년 봄
외전 3. 끝나지 않는 것

최근작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5>,<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4>,<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3> … 총 26종 (모두보기)
소개 :현실과 조금 다른 세계를 상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 상상이 담긴 이야기를 읽어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합니다.
읽는 동안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출간작
<역광은 그림자를 잠식한다>
<교룡의 주인>
<검을 든 꽃>
<마법사를 위한 동화>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
<내일이 없는 시한부 공주라서요>

가까스로 유리엔을 되찾은 에키네시아.
하지만 제국의 음모에서 그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또 다시 선택을 해야만 한다.

“이 순간부터, 창천기사의 자격을 버리겠습니다.”

오른손의 장갑을 벗자 검은 문양이 또렷하게 드러났다.
그것은 그녀가 마검의 주인임을 드러내는 행위였다.
그렇게 에키네시아는 역사에 없던 ‘마검의 주인’으로 인정받기 위해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한 시험을 시작한다.

“달아나거나 항복하는 자는 베지 않을 거예요. 일부러 공격하지도 않겠습니다.
그렇게 저 요새를 정복하는 것으로, 제가 악마가 아니라…….”

그녀는 잠시 호흡을 골랐다.

“…… 살의를 통제할 수 있는 마검의 주인이자,
바르데르기오사 오너임을 증명하겠습니다.”

대망의 완결편, <검을 든 꽃> 4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