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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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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도산 위기의 기업을 살려내고, 5년 동안 50배 이상 성장시켰으며, 급기야 업계 1위로 이끈 발뮤다 테라오 겐 대표의 경영 노하우를 국내에 소개하는 첫 책이다. 테라오 겐 대표의 경영 방식은 일반적인 경영자의 상식을 훌쩍 뛰어넘는다. 대표가 직접 디자인 회의를 주재하고, 수백 번 수천 번 모형을 만들며 실험한다. 마케팅에는 거의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 제품을 만드는 데 드는 경비를 줄이지도 않는다. 심지어 인건비 절감을 위해 해외의 값싼 노동력을 활용하지 않고, 모든 부품을 일본 국내에서 생산한다. 그가 이렇게 혁신적인 경영 방법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도대체 무엇을 얻고자 하는 것일까? 바로 ‘기술력’과 ‘디자인’이다.

테라오 겐 대표는 사람들이 7배나 비싼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하는 까닭을 압도적인 기술력과 오감을 만족시키는 디자인에서 찾는다. ‘기술력과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은 가격이 아무리 비싸도 팔린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압도적인 기술력과 디자인을 구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낸 테라오 겐 대표의 고뇌와 경영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성큼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금까지 값싼 노동력과 대량 생산에 의지해 성장해온 기업들은 이제 ‘디자인 경영’이라는 새로운 동력을 장착해야 한다. 오늘도 내일을 고민하는 경영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석우 (산업디자이너)
: 만약 지구를 처음 방문한 외계인에게 공기청정기를 설명해야 한다면, 나는 주저없이 발뮤다 제품을 보여줄 것이다. 외계인에게 그 제품의 개념과 기능을 잘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본질에 가까운 물건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좋은 디자인을 만든다는 것은 그 제품의 본질을 찾아간다는 뜻이다. 브랜드의 영혼은 결국 그 브랜드만의 철학과 연결되며, 철학은 본질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완성된다. 이 책은 발뮤다의 영혼을 키워가는 노력과 의지에 대한 이야기다.
: 내부 디자이너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디자인 디렉션을 외부에 맡기는 테라오 겐 대표의 경영 철학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디자인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을 굳이 소비자에게 드러내고 싶지는 않았다’는 그의 말에 깊은 공감을 표한다. 스티브 잡스나 테라오 겐 대표처럼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감각이 남다른 경영자가 앞으로 더 많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파워블로거 '나의 시선' (blog.naver.com/cmoonn)
: 발뮤다 디자인의 강점은 인간의 보편적인 추억과 감정을 공유한다는 데 있다. 부수적인 요소와 의미 없는 치장을 없애고 본질에 주목하는 것, 바로 그 철학이 발뮤다 디자인을 세계 최고의 위치에 올려놓은 비결이다. 발뮤다의 테라오 겐 대표를 스티브 잡스와 비교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 이미 그는 디자이너로서, 경영자로서 자신만의 확고한 길을 개척했다.

최근작 :<0.1밀리미터의 혁신>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마쓰다 디자인>,<Design Thinking>,<0.1밀리미터의 혁신> … 총 5종 (모두보기)
소개 :일본 최대 경제일간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일본경제신문)》의 단행본 출판사인 닛케이BP에서 발행하는 디자인 전문 월간지로 1987년 창간됐다. 기업경영자, 디자이너, 제품개발자 등의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어떻게 디자인으로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는지, 즉 ‘팔리는 디자인’이란 무엇인지 철저히 분석하고 취재하는 잡지로 유명하다. 최근작 : 마쓰다 디자인,Design Thinking,0.1밀리미터의 혁신 … 총 4종
최근작 : … 총 15종 (모두보기)
소개 :중앙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호텔에서 일본어 번역을 담당하다 번역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고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삶에 도움이 되는 일서를 기획하는 한편 저자의 목소리를 쉽고 바르게 전하고자 오늘도 정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회사 다니면서 창업하기로 했다》, 《하루 5분 주식 첫걸음》, 《메모의 재발견》, 《0.1밀리미터의 혁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