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로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 일반적인 투자자들은 투자 대상의 선정에도 미숙하지만 그보다 더 미숙한 것이 운용 전략 이다. 이 책은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투자 전략서’다. 대부분의 공간이 투자 전 략과 관련되어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국내 저자들의 투자서는 대부분 데이터를 기반으 로 하지 않은 ‘주장’으로 가득 찬 책들이 대다수였다. 최근에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데이터 기반의 계량적 투자 서적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 책도 그러한 움직임에 당당히 한 자리를 차지할 책이다. systrader79는 인터넷에서 데이터 기반의 포스팅으로 많은 팬을 가진 블로 거라 그가 책을 썼다고 했을 때 대략 느낌이 왔다. 이성규 저자 또한 현업에서 액티브하게 ETF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활동하며 투자의 기본을 전하고 있는데,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 만났다. ETF가 중요한 입력으로 사용되고 있어 ETF에 대한 공부도 되고 투자 전략도 같이 배울 수 있는 아주 알찬 책이다. 일독을 권한다.
홍춘욱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 경영학 박사) : 세상에 공짜는 없다. 수익률이 높다 싶으면 폭락의 위험을 감내해야 한다. “어디 수익률은 높으면서 안정적인 그런 자산 없나” 하며 한숨 쉬는 투자자들이 많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들은 “다양한 자산의 조합을 통해 안정적으로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처음 에는 조금 낯설지라도, 저자들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가다 보면 새로운 투자의 시대를 접한 기쁨을 누릴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
배재규 (삼성자산운용 부사장) : 글로벌 자산운용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ETF는 지속적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시장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 1세대,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이 2세대였다면 다음 3세대는 바로 스마트베타 및 EMP, ETF Managed Portfolio일 것이다. 이 책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ETF 상품의 활용법에 대한 두 저자의 노력의 결과물이며,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투 자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영록 (로보어드바이저 불리오 대표) : 실증적 투자의 거대한 물결, 동적자산배분을 제대로 소개할 책이 나왔다. 이미 수년간 국내 투자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온, 알 만한 사람은 모두 필독하는 systrader79 님의 글들이 책 으로 나온 것이다. 불리오 고객들은 불리오의 로직을 더욱 체득하기 위해, 또 일반인들은 투 자에서 승률을 높이고 안정성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묘수를 배우기 위해 이 책을 꼭 읽어 보기를 바란다. 국내 최강의 투자 구루 중 한 분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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