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ICT 전문가들이 의사를 꿈꾸는 10대를 위해 미래 의료 직종의 세계를 탐색했다. 첨단 ICT 기술이 집약되는 공간인 ‘미래의 병원’이 4차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어떻게 달라질지 설명하면서, 이에 따라 없어지거나 새롭게 등장할 다양한 의료 직종을 소개했다. 인공 신체 제작사, 대안 약물 탐색사 등 기존에 없던 직업들을 살펴보며 청소년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평균 수명이 길어지는 120세 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ICT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 헬스 케어’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미래의 의사에게 필요한 것은 의학 지식과 더불어 ICT 지식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비롯해 미래의 의료 전문직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쌓아야 할 기본 소양을 알려주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을 담았다.
인공 지능과 빅 데이터 시대의 ICT 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미래 직업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연구하시는 박사님이에요. ICT와 관련한 다양한 집필 활동과 강연을 통해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어요.
*지은 책 : 《빅 데이터로 직업을 고른다면》, 《10대가 알아야 할 미래 직업의 이동(공저)》, 《인공 지능은 어떻게 산업의 미래를 바꾸는가(공저) 》 등
KT에 근무하며 U-City(스마트 시티), IoT(사물인터넷), Connected Car 등 ICT 신사업 분야 전략수립과 사업개발 업무를 수행 중이다. 특히 ICT와 도시·헬스케어·자동차·금융 등 이종 산업의 융합을 중심으로 한 연구와 《의사를 꿈꾸는 10대가 알아야 할 미래 직업의 이동-의료편》(공저) 등 저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전문의, 성균관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로 근무 중이다. 또한 삼성서울병원 정보전략실장으로 근무하면서 디지털 헬스 케어를 기반으로 한 국내 의료 산업의 첨단화에 힘쓰고 있다.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디지털헬스학과의 학과장을 겸하여 의학과 데이터공학을 넘나드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미래의 히포크라테스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투철한 탐구심과 올바른 문제의식을 지니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한 삶과 새로운 의료 산업을 이끄는 주인공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3꼭지의 칼럼을 기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