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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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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문학 작품 속에서 「집사」 캐릭터가 등장한다고 하면 현대 독자들의 뇌리에는 검정색 연미복을 입었으며 기품 있고 신중한 데다 부드러운 언행의 남성의 모습이 먼저 떠오를 것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이시구로 가즈오 원작으로 1930년대의 귀족 저택을 무대로 한 영화, 「남아 있는 나날(The Remains of the Day)」(1993년작)이 그 전형적인 예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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