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엄마들이 가지고 싶어 하는 no.1 브랜드, 교토를 기반으로 한 핸드메이드 전문 브랜드 ‘FU-KO basics.’의 대표 미노와 마유미가 남자아이에게도 여자아이에게도 모두 입힐 수 있는 ‘젠더리스’ 스타일의 아이 옷을 제안한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옷들은 프랑스 엄마들이 기본 디자인으로 생각해 구비해놓는 베이직 아이템들이다. 여기에 일본 특유의 감성까지 더해져, 단순하지만 빈틈없는 재단과 꼼꼼한 바느질로 완성한 옷의 퀄리티는 어지간한 기성품보다 낫다.
남자아이나 여자아이 모두에게 입혀도 귀엽고 예쁜 의상 아이템을 봄, 여름, 가을에 두루 입힐 100~150사이즈 27점, 80사이즈 이상 6점, 아이와 함께 페어룩으로 입을 수 있는 엄마 의상 3점의 실물크기 패턴지, 친절한 만들기 방법과 함께 두루 소개한다. 모두 활용도 높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기성품 옷, 소품들과 어울려도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가능한 기본 아이템들이다.
한 번도 아이 옷을 만든 적 없는 엄마라도 차근차근 따라하면 완성할 수 있게, 적재적소에 필요한 기본 바느질법부터 밑단, 안단, 소매, 몸판, 단춧구멍 만드는 방법, 단추 다는 순서까지 사진과 그림으로 꼼꼼히 설명하고 있다.
일본 엄마들이 가지고 싶어 하는 no.1 브랜드,
FU-KO basics.의 모던&클래식 스타일 아이 옷!
“저 옷은 어디서 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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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가 아니지만, 누구나 알 만한 명품 로고가 새겨진 옷은 아니지만, 보는 순간 눈길을 사로잡는 스타일이 있다. 이런 옷일수록 화려하거나 ‘잇 스타일’이라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심플한 디자인에, 재단이 잘 되었으며, 리넨과 같은 우리 몸에 좀 더 친화적인 소재일 경우가 많다.
교토를 기반으로 한 핸드메이드 전문 브랜드 ‘FU-KO basics.’의 대표 미노와 마유미가 남자아이에게도 여자아이에게도 모두 입힐 수 있는 ‘젠더리스’ 스타일의 아이 옷을 제안한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옷들은 프랑스 엄마들이 기본 디자인으로 생각해 구비해놓는 베이직 아이템들이다. 여기에 일본 특유의 감성까지 더해져, 단순하지만 빈틈없는 재단과 꼼꼼한 바느질로 완성한 옷의 퀄리티는 어지간한 기성품보다 낫다. 만드는 방법을 그림과 사진으로 설명하여 보고 그대로 따라할 수 있게 이해를 도우며, 특별부록 실물 크기 패턴지는 도안과 재단의 편리성을 높여 엄마들의 수고를 덜어준다.
프랑스 엄마들이 선택하는 베이직 아이템에,
일본 엄마의 감성과 정성을 더한다
감각적인 엄마들은 아이 옷을 고르는 안목도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알록달록 화려한 무늬의 천에 러플, 리본, 레이스가 과하게 달린 원피스나 스커트, 심플한 게 아니라 재미없이 단조로운 디자인의 팬츠와 같은 스타일은 이제 성에 차지 않는다. 입는 아이의 편안함과 활동성도, 옷을 고르는 엄마의 안목도 모두 만족시키는 스타일은 없는 걸까.
유행하는 어른 옷의 축소판 같은 느낌은 지양한다. 아이 몸에 직접 닿기 때문에 소재나 바느질 상태도 꼼꼼히 따져보지 않을 수 없다. 요란한 패턴은 오히려 시대에 뒤떨어져 보인다.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눈길이 가는, 친구들과 어울릴 때나 나들이 갈 때도 편하게 입고 뛰어 놀 수 있는, 아이가 입으면 나도 모르게 ‘귀여워!’라는 말이 나올 수 있는 디자인의 옷이 없을까? “그 옷 어디서 사셨어요?”라는 질문을 듣게 하는 스타일의 옷은 어떤 것일까? 그에 대한 답을 일본의 수예 생활 전문가 미노와 마유미가 제안한다.
‘젠더리스 스타일’
남자아이, 여자아이 모두 입혀도 감각적인 아이템
개성을 중시하되 조화를 선호하는 세련된 요즘 엄마들은 중성적인 이름, 남녀 모두에게 통용되는 패션 스타일, 한쪽 성별의 특성을 강화하지 않는 새로운 스타일의 장난감, 교구 등을 선호한다. 일본의 감각적인 엄마들이 아이에게 입히고 싶은 no.1 브랜드로 꼽는 ‘FU-KO basics.’의 젠더리스genderless 한 아이 옷은 그래서 엄마들이 더 열광한다. 남자아이나 여자아이 모두에게 입혀도 귀엽고 예쁜 의상 아이템을 봄, 여름, 가을에 두루 입힐 100~150사이즈 27점, 80사이즈 이상 6점, 아이와 함께 페어룩으로 입을 수 있는 엄마 의상 3점의 실물크기 패턴지, 친절한 만들기 방법과 함께 두루 소개한다. 모두 활용도 높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기성품 옷, 소품들과 어울려도 자연스럽게 스타일링 가능한 기본 아이템들이다. 한 번도 아이 옷을 만든 적 없는 엄마라도 차근차근 따라하면 완성할 수 있게, 적재적소에 필요한 기본 바느질법부터 밑단, 안단, 소매, 몸판, 단춧구멍 만드는 방법, 단추 다는 순서까지 사진과 그림으로 꼼꼼히 설명하고 있다. 실물 크기 패턴지는 당연히 따라오는 보너스다.
만드는 엄마와 입는 아이 모두를 배려한
아이 옷 만들기
교토에 살면서 아이 옷 이외에 내추럴 소재 옷 강좌, 바느질 강좌, 생활용품 수예 강좌 등 손으로 만들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미노와 마유미 식 라이프 스타일을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는 저자는 특히 ‘아이 옷’에 대한 이해가 남다르다. 또래보다 작았던 첫째 딸에게 입힐 옷을 만들면서부터 ‘FU-KO basics.’라는 브랜드가 탄생하게 되었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까지 아이들의 옷을 꾸준히 만들어 입히고 있기 때문이다.
재봉은 자신 없지만 핸드메이드 소품은 좋아한다, 기성품이 그다지 마음에 드는 것이 없어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다, 아이가 자주 사용하는 것은 가능한 손으로 직접 만들어주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한 번이라도 해본 적이 있는 엄마라면, 누구든 이 책으로 어렵지 않게 아이 옷 한 벌 지어 입힐 수 있다.
아이들이 입고 거추장스러워하는 요소는 넣지 않는다, 뛰고 구르고 달리고 넘어지고 실컷 더럽히며 입을 수 있기를 바라기에 입었을 때 편안함과 실용성이 뛰어나야 한다, 이런 요소들과 함께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무엇보다 ‘예뻐야 한다’. 이런 엄마의 까다로운 기준들을 충족하려니 자연히 디자인은 심플해지고, 때가 묻어도 깨끗이 세탁되어야 하니 리넨 등 면 소재가 주를 이루며, 셔츠, 팬츠 등 기본 아이템으로 유행을 타지 않고도 멋스러워야 하니 프렌치 시크 스타일일 수밖에 없다.
크게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할 필요 없다. 기본 아이템들은 만드는 방법이 복잡하지 않다. 특별한 기술이나 엄청난 주의를 기울일 일도 없다. 엄마가 만든 옷을 입고 천진난만하게 뛰어놀 아이를 상상하며, 내 아이를 위한 옷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꼼꼼한 엄마가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만들어본 최상의 디자인과 만드는 방법, 패턴지까지 공개했다. 그저 한 번 따라해 볼 조금의 시간과 여유만을 준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