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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의사-약사 협업 팟캐스트 <강약중강약>의 핵심 내용들을 모은 책. 카카오 브런치를 통해 소개된 것처럼 한층 더 쉽고 간결하게 해당 주제들을 다루었다. 꼭 알아야 할 의약품 상식부터 뉴스에 나오는 신기한 약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다룬다.

각종 약의 성분과 같은 의약품에 대한 전문적인 이야기부터 약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건강상식, 먹는 약뿐만 아니라 바르고 붙이는 약에 이르기까지 2시즌 약 37개의 에피소드에서 다룬 내용을 가장 필요한 핵심만 골라 정리했다.

일상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는 상황들을 대화문 형식으로 정리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닥터정이 직접 삽화를 그렸다. 각 에피소드마다 붙은 ‘황약사 노트’는 연재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았던 의약품에 대한 전문적인 내용을 보충해 독자들에게 깊이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

제형에 담긴 뜻, 성분명을 알고 먹어야 할 필요성 등 약에 대한 기본 지식과 폐의약품 처리 방법, 해외에 약을 가지고 나갈 때 미리 챙겨야 할 사항 등 알아두면 유용할 생활 속 정보들로 가득 채웠다. 의약품에 대한 일반인들의 잘못된 상식과 걱정들을 전문의료인의 입장에서 바로잡고 ‘잘못 쓰면 독이 되는 약’의 올바른 사용법도 알려주고 있다.

김진웅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 어떤 환자가 약국에 와서 ‘집에 약이 남아 있으니 처방전에 적힌 것보다 약을 적게 달라’고 하는 걸 본 적이 있다. 안 된다고 하니, ‘약사가 약을 많이 팔아 이익을 더 남기려고 한다’고 오해해서 약사를 난처하게 했다. 이 책에는 이처럼 약국(현장)에서 일어나는, 학교 강단에서 학생들에게는 알려주기 힘든 개국 약사들의 애환이 담겨 있다. 재주 많은 나의 제자 황약사가 친구 닥터정과 함께 목소리로, 글로, 이런 어려움을 알린다는 것에 대견함과 고마움을 느낀다. 아파서 병원과 약국을 찾는 환자와 그 가족뿐 아니라 의사와 약사들에게도 이 책을 한번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서로를 대하는 태도가 조금은 달라질 것이다.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 <밥보다 일기> 저자)
: 약을 왜 식후 30분에 먹어야 할까? 먹고 남은 감기약을 감기에 걸린 다른 이에게 주는 건 괜찮을까? 해외에 약을 가지고 가도 될까? 아무리 몸에 좋은 약이라 해도 모르고 먹으면 효과가 없어진다. 범상치 않은 의사와 범상치 않은 약사가 약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대화로 풀어낸 이 책이야말로 요즘 같은 약 홍수시대에 꼭 필요한 건강지침서이다.
강병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 서방정을 쪼개 먹고, 약을 가족과 나눠 먹고, 몇 년씩 묵은 약을 찾아 먹고, 약값이 비싸다고 반만 먹고…… 첨단 신약이 쏟아져 나오지만 정작 많은 사람이 약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조차 부족하다. 약은 잘 쓰면 약이지만, 잘못 쓰면 오히려 독이 되는 법. 수다쟁이 약사와 의사가 풀어놓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재미있게 듣는 동안 어느새 약에 대한 기초 쳬력이 다져질 것이다.

최근작 :<강약중강약>
소개 :40대의 중년 아재. (생긴 것과는 달리) 샤대 약대 출신. 현재 경기도에 위치한 중소규모 종합병원에서 약제과장으로 근무중.
최근작 :<강약중강약>
소개 :고지식한 의사. 사는 건 대충대충인데 진료는 매우 고지식하게 본다. 환자 한 명당 15분, 30분씩 보면서 환자 얘기를 많이 듣기도 하지만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해야 직성이 풀리는 의사. 타고난 특기 없이 꾸준함이 무기.

알마   
최근작 :<응, 잘 가>,<내 몸이 사라졌다>,<이상한 존>등 총 219종
대표분야 :심리학/정신분석학 11위 (브랜드 지수 109,746점), 과학 11위 (브랜드 지수 293,866점)
추천도서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우리 시대에 가장 영향력 있던 신경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였던 올리버 색스의 대표 도서. 그는 우리와는 다른 사람들의 임상 기록을 보여주며 그것을 따뜻하게 풀어내며 우리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게다가 올리버 색스의 글은 매우 전문적이기도 하나 문학적으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것은 많은 예술가들의 인터뷰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과학적인 면과 문학적인 측면에 모두 다 관심있는 독자들에게는 반드시 읽어야할 필독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