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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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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장악한 아브라함은 왓슨 3세와 유림마저 노리고, 그를 막기 위해 케이와 헤벨은 서로 손을 잡는다. 한편 정체불명의 약물을 맞은 유림은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잔인한 본성을 깨닫고 괴로워한다. "그냥 다 그만두고 나랑 떠날래요? 낙원도 버리고, 로스티아벤도, 헤벨도 다 잊고 알혼 섬으로 돌아갈까?" 아무리 서로를 할퀴어도 오롯할 수 없던 밤. 끝나지 않던 밤을 색칠하던 건 어둠이었다. "거기서 우리 그냥 결혼할까?"
4부 별과 행성
Chapter 1. Chapter 2. Chapter 3 Chapter 4 Chapter 5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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