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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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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그림 동화 12권. 막연하게 뉴스나 책으로만 접해 오던 난민에 대해 우리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조근조근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할머니와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옛날이야기하듯 자연스럽게 난민이 어떻게 생겨나고, 또 그들이 처한 현실이 어떠한지, 우리는 그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하는지 찬찬히 일러 주고 있다.
이 책은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존중심을 일깨우는 그림책이다. 다 같이 어울려 따뜻하게 살아가는 삶에 대해 곰곰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잠자고 있는 ‘사람에 대한 온정’을 살며시 깨워 주고 있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경향신문 2018년 7월 13일자 '책 굽는 오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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