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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열광하는 한 작가가 있을 것이다. 장석주 시인에게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런 소설가 중 하나이다. 시인뿐만 아니다. 국내에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열광적인 팬층이 두텁게 자리하고 있다. 현대인들이 느끼는 고독과 허무함을 감각적인 문체로 풀어내는 그의 소설은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의 독자들도 열광시킨다. 독자들은 그의 소설을 읽으며 동시에 다음 소설을 기다린다.

한 작가에 매혹되면 그 작가의 거의 모든 작품을 찾아 읽는 장석주 시인은, 그동안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에세이, 인터뷰, 대담, 연구서 들을 두루 찾아 읽고 그에 대한 글들을 많이 써왔다. 시인에 따르면 하루키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 인간의 존엄성과 숭고함을 기리는 이야기, 생이 품은 우연과 불가사의한 이야기"를 써왔다고 한다. 따라서 독자들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읽으며 "모호함 속에서 떠오르는 세계상을 측정하고, 형태가 없는 평범한 악들로 둘러싸인 세계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한다.

우리가 무라카미 하루키 소설을 읽으며 느끼는 이상한 멜랑콜리, 그리고 쓸쓸하지만 다정한 매혹들. 이러한 정서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작가 하루키의 인간과 문학세계를 좀더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 장석주 시인과 당신이 한 작가의 팬으로서 같이 만나는 시간, '하루키 월드'로 당신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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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 2018년 1월 4일자 '새로나온 책'

수상 :2016년 편운문학상, 2013년 영랑시문학상, 2010년 질마재 문학상, 2003년 애지문학상, 197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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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최근작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번역: 황석희>,<삿포로 갔다가 오타루 살았죠>등 총 108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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