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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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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서 변호사로, 그리고 기술 기업 경영자로 입지를 다진 로렌스 레비는 1994년 11월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의 전화를 받는다.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 아닌 스티브 잡스다 ― 그리고 그는 레비가 자신의 사업에 동참해 주길 원한다. 당시 잡스는 자신이 설립한 애플에서 축출당하는 수모를 겪은 뒤 넥스트라는 이미징 컴퓨터 회사를 설립해 회생을 꿈꿨지만, 제품은 시장 경쟁에서 밀리고 결국 하드웨어 사업을 접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는 심지어 넥스트도 아닌, 이름도 낯선 '픽사'라는 회사에서 경영을 도와주기를 원했다. 레비는 과연 직접 상장까지 시킨 실리콘밸리의 유망 기술 기업 CFO라는 직책을 버리고, 이제는 모두들 그에게서 달아나기 바쁜, 악명 높은 스티브 잡스의 휘하로 제 발로 걸어 들어갈 것인가?

놀랍게도, 답은 '그렇다'이다. 픽사라는 행성에 불시착한 주인공 로렌스 레비는 안팎으로 꼬여 있던 회사의 상황을 잡스, 에드 캣멀과 존 래시터 등이 주축을 이룬 크리에이티브팀을 위시한 픽사의 둘도 없는 인재들, 할리우드의 변호사 인맥과 픽사에 매료된 투자은행 은행가들, 그리고 레비 자신의 옛 동료와 멘토의 도움을 받으며 가히 통쾌하게 풀어낸다. 마침내 픽사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대성공을 거둔다. 그리고 잡스와 레비 모두 인생의 또 다른 무대를 찾아 나선다. 《레비 씨, 픽사에 뛰어들다!》는 픽사가 세계 최초의 컴퓨터 애니메이션 장편 영화 <토이 스토리>를 성공리에 개봉하고, 시장의 대단한 관심 속에서 기업을 상장시키고, 디즈니와의 계약 재협상으로 회사의 성장 발판을 확고히 다지고, 마침내 회사를 디즈니에 매각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시의 CFO가 전례 없이 상세히 풀어낸 흥미진진한 책이다.

: 픽사의 형성을 그 내부에서 기록한 흥미진진한 책이다. 스티브 잡스, 픽사, 그리고 실리콘밸리의 문화에 대해 그동안 들어 알게 된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알게 해 주었다. 그리고 잘 만든 픽사의 영화처럼, 어느새 미소를 짓게 만드는 책이다.
에드 캣멀 (픽사 공동설립자)
: 이 책에 매료되었다! 정말 잘 쓰인, 멋진 책이다. 물론 나는 공정한 판단을 할 입장이 못 되지만, 그럼에도 독자들이 이 이야기를 좋아하리라 생각된다 - 독자들로서는 그런 것이 있었는지도 몰랐을 이야기가 아닌가! 그리고 로렌스는 그 이야기를 아름답게 풀어놓는다.
윌리엄 D. 코언 (《카드로 만든 집: 월스트리트의 오만과 불길한 과잉》, 《돈과 권력: 골드만삭스의 세계 지배사》의 저자)
: 로렌스 레비의 《레비 씨, 픽사에 뛰어들다!》는 대단한 노력과 비전, 탁월함에의 헌신을 통해 어떻게 작은 픽사가 할리우드의 강자로 변모할 수 있었는지를 펼쳐 보이는,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레비와 스티브 잡스 사이의 감동적인 우정 이야기이자, 그들의 우정과 파트너십이 그 두 사람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 《레비 씨, 픽사에 뛰어들다!》는 한 개척자적 기업이 악전고투로 성공을 거둬 낸 과정을 상세히 그려 낸 내부자의 회고록이다. 로렌스 레비는 픽사의 창의적 성취 뒤에 숨은 사업상의 세세한 이야기를 깊이 파고든 놀랍고도 신선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가 전하는 스티브 잡스의 내밀한 면모들은 종잡을 수 없는 기업가였던 그를 기리는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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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 2017년 6월 17일자 '한줄읽기'

최근작 :<픽사, 위대한 도약>,<실리콘밸리의 잘나가는 변호사 레비 씨, 스티브 잡스의 골칫덩이 픽사에 뛰어들다!>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실행지능> … 총 51종 (모두보기)
소개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기업의 인사부서 근무 중 번역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좋은 책을 발굴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즐겁게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픽사, 위대한 도약』, 『미움받는 식물들』, 『딸아, 너는 생각보다 강하단다』, 『잘나가는 조직은 무엇이 다를까』, 『스타벅스 웨이』, 『탁월한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굿바이 스트레스』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