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대륙을 소개하는 제대로 된 지도 그림책. 아메리카 대륙을 국가별로 지도와 국기, 인구, 문화, 역사 등 개괄적인 부분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또한 음식, 건축, 인물, 축제, 명절, 자연 재해 등 테마 별로 소개하여 아메리카 대륙의 나라들을 더 심도 있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지도 그림책의 경우 대부분이 회화 요소가 없는 그래픽으로 구성되어 있거나, 외서에 의조하지만 이 책은 우리나라 작가들이 국내 정서에 맞추어 이미지 하나하나 공들여 작업해 만든 지도 그림책이다. 문명, 명절과 축제, 다양한 동물, 세계의 리더들, 천연자원, 건축물, 농산물, 도시, 지진, 음식, 앞으로 풀어 가야 할 숙제 등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에 대한 모든 것을 테마 별로 심층 분석한다.
글 쓸 때가 가장 즐겁고 행복하다. 만화, 동화, 교양서 등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 책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아들러 아저씨네 심리 성형외과》 《칸트 아저씨네 연극반》 《닭 답게 살 권리 소송 사건》 《존리의 금융 모험생 클럽》 《냥 박사와 바이러스 탐험대》 《코피 아난 아저씨네 푸드 트럭》 《어린이를 위한 법이란 무엇인가》 《우리 학교가 사라진대요!》 《딱 한마디 세계사》 등이 있다.
연필의 사각거림이 좋아서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지나온 시간이 많지 않지만 사람들의 곁과 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그림은 무엇일까, 늘 생각했다.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데카르트 아저씨네 마을신문》 《전국 팔도 지리 자랑》 《하루 한입 세계사》 《아메리카는 길쭉길쭉 세모세모》 《교과서 속 70개 핵심 용어로 끝내는 세계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