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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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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열광한 수의사 헤리엇의 고양이 이야기. 수십 년 동안 헤리엇은 아름답고 외딴 요크셔 지방의 골짜기를 돌아다니며, 가장 작은 동물부터 가장 큰 동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환자를 치료하고, 애정이 담긴 예리한 눈으로 관찰했다.
제임스 헤리엇의 연작은 작가의 삶과 체험을 담고 있다. 수의대 졸업 후 대러비로 이주해 수의사로 일하면서 만난 사람과 동물들, 꽃다운 처녀와의 연애와 결혼(제1권)/한밤중에도 호출을 받고 소나 말의 출산을 도우러 나가야 하는 수의사의 고락과 시골 생활의 애환, 그리고 달콤한 신혼(제2권)/제2차 세계대전으로 공군 입대·훈련, 대러비와 아내를 그리며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제3권)/군 제대 후 대러비로 돌아와 자식을 낳고 지역 명사가 되는 이야기(제4권). 제임스 헤리엇은 4부작 시리즈에 실린 이야기들 가운데 고양이에 관한(또는 개와 인간의 관계에 관한) 글들만 따로 엮어서 <수의사 헤리엇이 사랑한 고양이>를 펴냈다. 이 책은 헤리엇 생전에 출판된 마지막 책이다. 특히 '머리말'은 편지 종류를 제외하면 문자 그대로 그의 마지막 글인 셈이다. : 헤리엇은 반려동물과 그들의 주인들에 대한 이야기로 독자들을 감동시키고 요크셔 지방의 거칠고 아름다운 세계로 독자들을 데려가는 능력을 갖고 있다. : 그의 글들은 애정이 넘치고 그의 동물들은 매력이 넘친다. : 고전으로 남을 책. ‘경이롭다’는 말이 지나치지 않다. : 젊은 수의사의 따뜻하고 즐겁고 유쾌한 연대기는 생명에 대한 사랑으로 빛난다. : 어떤 이야기는 재미있고, 어떤 것은 훈훈하고, 어떤 것은 극적이고, 또 어떤 것은 눈물을 자아낼 만큼 감동적이다. : 참신하고 독창적이다. 유쾌하고 감동적이며 강건하고 따뜻하다. 헤리엇 이야기의 등장인물들은 영국 소설의 어느 등장인물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 헤리엇은 글쓰기에 정말로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으며, 그의 책은 특별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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