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치료사가 장의 이상을 부작용 없이 통증과 증상을 다스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5목부터 차근차근 풀어주는 '5목 긴장완화법'을 알려준다. 5목 긴장완화법은 단단해진 5목을 풀어주는 것으로, 통증을 참아내게 하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요법이 결코 아니다. 압력을 가하면 근육이 저절로 되돌아가는 힘을 깨쳐서 자연치유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는 원리에서 고안된 것이다.
5목의 긴장이 풀리면 단단했던 근육이 부드러워지면서 혈류와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장을 비롯한 모든 내장이 건강한 상태를 회복한다. 그러면 몸에 쓸데없이 가해졌던 힘이 빠져나가서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드는 것은 물론 괴롭히던 통증과 불편한 증상, 질병까지 서서히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몸이 상쾌해지니 기분이 좋아지고, 기분 좋은 감각을 뇌가 받아들이게 되면 자연히 부교감신경이 작용하기 시작해 일상생활에서도 덜 긴장할 수 있게 된다.
최근작 :<톰슨테크닉의 임상적 적용> … 총 2종 (모두보기) 소개 :단국대학교 운동처방-재활학 전공으로 체육학사를 거쳐 가톨릭의대 인간해부학 과정을 수료했다. 로마린다 국제대학교에서 카이로프랙틱과 4학기를 수료하고,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에서 카이로프랙틱과 석사, 동대학교 대학원에서 통합의학과(카이로프랙틱 전공) 이학박사 과정을 마쳤다.
유니온카이로프랙틱협회 정회원으로 피부관리사 면허, 카이로프랙틱 지도사, ET(Exercise Therapy) 지도사, NCM(NueroClinical Massage) 지도사, CM(Clinical Myology and Kinesiology) 지도사, LAT(Ligamentous Articular Technique)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대전 카이스트 기프리모연구소 연구원, 소프트힐링리서치센터 부소장 등을 거쳐 현재는 선문대학교 글로컬통합대학원 카이로프랙틱과 지도교수로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저서로 《두개천골 치유 프로토콜》(공저), 《톰슨테크닉의 임상적 적용》(공저), 《두개접형비골 기법》(공저)이 있다.
손목.발목.젖꼭지목.목.허리목
5목을 3분만 꾹~ 눌러주면
통증부터 내장근육까지
풀린다!
주요 내용 및 특징
● 세계 VVIP들이 인정하는 일본 최고의 치료사가 최초로 공개하는 획기적 건강법, ‘5목 긴장완화법’
● 통증과 불편한 증상, 각종 질병의 원인은 장(腸)의 이상으로 인한 근육의 수축
● 장의 상태를 알 수 있는 곳은 우리 몸의 5목(손목, 발목, 젖꼭지목, 목, 허리목)
● 5목을 3분간 꾹~ 눌러 풀어주면 장이 원래 상태로 되돌아오면서 통증과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 효과까지 있음
● 통증의 또 다른 원인은 ‘나쁜 감정’을 마음속에 쌓아두는 것으로, ‘마음습관’으로 감정을 표출함으로써 통증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음
● 면역력을 높이고 장 건강을 챙기는 ‘건강습관’을 통해 통증과 질병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음
통증과 증상, 질병의 원인은 모두 ‘장(腸)의 이상’
저자 마츠모토 도모히로(松本同弘)는 예약이 끊이지 않는 치료사로 도쿄와 요코하마를 중심으로 10대에서 90대에 이르는 다양한 남녀 고객들에게 ‘리미디얼 테라피(remedial therapy, 교정치료, 재활치료, 마사지 치료, 고통 완화 치료)’를 시술하고 있다.
그는 15년 동안 3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는데, 바로 ‘장(腸)의 이상’이었다. 동양인이든 서양인이든 그들의 몸을 살펴보면 아랫배가 몹시 단단하거나, 너무 부드럽거나, 무척 차갑거나, 아주 땡땡했는데 이런 사람들은 틀림없이 몸의 어딘가가 뻐근하거나 땅기거나 나른해서 어깨 결림, 요통, 무릎 통증 등과 같은 증상에 시달리거나 관련 질병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소화불량, 권태감으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장을 주물러 부드럽게 만들면 모든 통증과 증상, 질병이 좋아지지 않을까?” 이에 대한 대답은 “아니오”다. 장을 직접 주무르면 갑자기 장 운동이 활발해져 혈류가 좋아지면 그 부분에 가스가 차서 압박을 받기 때문에 장폐색(창자막힘) 등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이다.
부작용 없이 통증과 증상을 다스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장이 단단해지면서 수축된 근육을 말단 부위인 5목부터 차근차근 풀어주는 것이다.
‘장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5목이 단단해진다
5목은 우리 몸의 목, 손목, 발목, 허리목, 젖꼭지목으로, 장의 긴장으로 관련 근육들이 수축하면 우리 몸의 말단에 있는 5목에까지 전달되어 가동성과 유연성이 떨어지면서 딱딱해진다. 즉 장의 상태가 좋으면 5목이 부드럽고, 장의 상태가 나쁘면 5목이 딱딱하게 굳는다. 이유는 근육과 뼈, 내장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우리 몸을 움직이게 하고 지탱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어느 한 곳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부분에도 영향을 끼친다.
그중에서도 장은 우리 몸의 중앙에 있으면서 많은 기관, 근육과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어떤 이유로 장의 상태가 나빠지면 장이 단단해져 주변 근육이 장 쪽으로 끌어당겨지고, 그 영향으로 온몸의 근육이 수축되어 단단해지면 내장의 위치가 변하고 혈류와 신경 전달이 나빠져 어깨 결림, 요통, 무릎 통증 등의 기분 나쁜 통증이 느껴지고 변비, 설사, 냉증, 불면증 등의 증상과 감기, 당뇨와 암 등의 질병이 생기는 것이다. 한마디로 몸의 통증과 불편한 증상, 질병의 원인은 모두 ‘장(腸)’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다.
‘5목 긴장완화법’으로 5목을 풀어 통증과 질병을 예방
5목 긴장완화법은 단단해진 5목을 풀어주는 것으로, 통증을 참아내게 하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요법이 결코 아니다. 압력을 가하면 근육이 저절로 되돌아가는 힘을 깨쳐서 자연치유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는 원리에서 고안된 것이다.
5목의 긴장이 풀리면 단단했던 근육이 부드러워지면서 혈류와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장을 비롯한 모든 내장이 건강한 상태를 회복한다. 그러면 몸에 쓸데없이 가해졌던 힘이 빠져나가서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 드는 것은 물론 괴롭히던 통증과 불편한 증상, 질병까지 서서히 줄어들게 된다. 그리고 몸이 상쾌해지니 기분이 좋아지고, 기분 좋은 감각을 뇌가 받아들이게 되면 자연히 부교감신경이 작용하기 시작해 일상생활에서도 덜 긴장할 수 있게 된다.
5목 긴장완화법의 기본원리와 방법
● 손목 → 발목 → 젖꼭지목 → 목 → 허리목 순으로 풀어준다.
● 압박법으로 5목을 2~3분간 꾹 누른 후 손을 떼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러면 근육이 저절로 되돌아가는 힘을 깨쳐서 자연치유력을 발휘한다.
● 시간이 없을 때는 어느 곳이든 한두 군데의 목을 꾸준히 풀어준다.
● 4주간 지속한다.
● 몸에 열이 있거나 골절, 피부 염증이 있을 때는 하지 않는다.
● 지병이 있으면 의사와 미리 상담한다.
통증과 증상의 또 다른 원인 ‘나쁜 감정‘
그렇다면 장에 이상이 생기거나 장이 긴장해 단단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장이 단단해지는 원인의 대부분은 감정이다. 매일 회사나 집안일, 육아에 쫓기거나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않아서 생기는 나쁜 감정들을 쌓아두면 스트레스가 늘어나는 탓에 내장이 지나치게 긴장해버린다. 긴장 때문에 단단해진 장이 주위의 근육에 영향을 끼쳐서 여러 가지 통증과 불편한 증상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동양의학에서는 감정이 각 장기와 연결되어서 내장의 기능과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 기쁨 ↔ 심장, 소장
● 슬픔 ↔ 폐, 대장
● 분노 ↔ 간, 담낭(쓸개)
● 두려움 ↔ 신장(콩팥), 방광
● 고민 ↔ 위, 비장(지라)
나쁜 감정을 잘 다스리는 것도 통증과 불편한 증상, 질병 예방하는 데에 큰 몫을 한다. 나쁜 감정을 풀어냄으로써 통증과 불편한 증상, 질병을 예방하고 내장을 도로 젊어지게 하는 ‘마음습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통증과 증상을 예방하는 마음습관
● 생각이 너무 많이 하지 않는다.
● 구부정한 자세로 있지 않고 어깨를 펴고 다닌다.
● 억눌려 있는 부정적인 감정은 표출한다.
● 마음속에 담고 있는 긍정적인 감정은 맘껏 표현한다.
● 초조해하거나 성급하게 행동하지 않는다.
● 분노의 감정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다.
● 인공관절 시술을 계획하기보다는 평소에 5목을 자주 풀어준다.
● 마음의 긴장을 풀고 감성을 키운다.
●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고, 나의 감정도 표현한다.
통증과 증상을 줄이는 건강습관
5목 긴장완화법과 함께 건강습관을 실천하면 좀 더 빨리 이미 생긴 통증과 증상을 없애고 내장도 젊어지게 할 수 있다. 마츠모토 도모히로가 밝히는 ‘건강습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통증과 증상을 줄이는 건강습관
● 긴장을 조금 풀어서 아드레날린의 지배에서 벗어나야 한다.
● 거북이처럼 천천히 걸어 자율신경을 안정시킨다.
● 숨 멈추기 호흡으로 혈관과 근육을 이완시킨다.
● 천일염과 달걀간장으로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해 혈류를 촉진한다.
● 수분 섭취로 장의 탄력을 되살린다.
● 따뜻한 우롱차를 마셔 내장의 기름기를 씻어낸다.
● 사과레몬주스로 간에 쌓인 독서를 배출한다.
● 즐거운 감정으로 뇌를 기분 좋게 해서 내장을 부드럽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