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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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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글쓰기 책이 대부분 글을 잘 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원론적인 설명에 집중했다면 이 책은 글을 이렇게 쓰라고, 또 이렇게 쓰지 마라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글쓰기를 시작하는 중고생, 글쓰기를 해 본 경험이 별로 없는 중장년층이 쉽게 글을 쓰는 방법에 중점을 뒀다.

카톡이나 페이스북 같은 SNS에 망설임 없이 글을 쓰는 노하우도 결국 이런 쉬운 글쓰기에서 얻을 수 있고, 자신이 쉬운 글을 쓰면 어린 자녀에게도 자신 있게 글쓰기를 지도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특히 자기소개서와 논술 시험, 대학 중간.기말 고사, 대학 과제물 작성에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건 쉬운 글쓰기라고 강조한다.








: 누구나 자기 직업에서 기본을 갖춰야, 아니 그보다 더 잘할수록 발언권이 생긴다는 걸 수십년의 사회생활을 통해 깨달았다.
이미 50년도 더 넘은 60년대 초부터 ‘지금은 자기 PR시대’ 라는 말을 듣고 살았는데 나는 PR만 가지고 성공하는 사람을 못 본 것 같다.
혹 성공했어도 오래는 못가는 것이다.

윤도한은 기자다.
기자는 기사를 잘 써야 기자다.
이 책은 윤도한이 그 기사와 글 쓰는 법을 말하고 있다.
그는 그러고도 남을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
: 윤도한은 탐사 기자의 전형이었다.
전설이었다.
기자들은 윤도한을 질투했다.
그리고 따라했다.
나도 그랬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중앙일보 2018년 1월 20일자 '책꽂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