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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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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통계와 세대 분석으로 사회 변화를 읽어내고 경기흐름을 전망하는 경제학자 전영수 교수가 쓴 책으로 인구 변화로 인해 한국 경제가 겪게 될 미래를 보여준다. 단순히 인구 변화로 인한 거시경제 측면의 전망에서 나아가 실제 청년, 중년, 노년이 겪게 될 생애의 변화까지 알려준다. 이들이 겪게 될 변화를 언급하면서 개인과 가계, 정부의 역할까지 짚어본다.

정확한 문제인식이 선행될 때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한 법이다. 인구 문제가 국가경제를 넘어 개인과 가정 경제에도 직결되는 사안임을 인지하고 한국 경제를 내다보는 이 책은 나와 가족, 한국의 미래를 가늠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는 지금 벌어지는 인구 변화가 한국 경제의 운명을 바꾸는 결정적인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크게 3가지 시점을 이야기하는데 바로 2018년, 2020년, 2030년이다. 2018년은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세가 현실 경제로 나타나는 시점이다. 2020년은 1,700만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는 시점, 2030년은 1,700만 베이비붐 세대가 75세가 되는 시점을 말한다. 이 시점이 중요한 이유는 한국이 경험한 적 없는 변화이고, 그 변화의 규모가 유례없이 거대하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인구 통계’가 거시 경제와 투자 흐름을 가늠하기 위해 전문정보를 접하고 가공할 수 있는 일부에게만 소구되었다. 그러나 저출산+고령화로 생산, 악화되는 저성장 시대에 개인과 가계 경제를 설명하는 가장 파워풀한 변수로 대두됐다. 그리고 이 시대 변화의 중심에 인구가 있다. 인구는 성장과 재정을 위협하고, 나아가 ‘성장, 재정’이라는 변수와 영향을 주고받으며 상황을 계속 악화시킨다. 그래서 우리는 인구 변화를 주시하고 대응해야 한다.

: 인구 감소로 인한 거대한 변화는 이미 예견되어 왔다. 그러나 한국은 먼 미래의 일이라며 미온적으로 대처해왔다. 그렇게 100조가 넘는 돈이 ‘저출산, 고령화’의 이름으로 허공에 뿌려졌다. 정확한 진단이 있을 때 처방이 가능한 법이다. 《한국이 소멸한다》는 한국의 미래를 가늠하기 위해 지금 읽어야 할 안내서다.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 경제를 40여 년 공부하면서 깨달은 사실은 경제의 모든 비밀은 ‘인구’에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가계, 기업, 정부 등 각 경제주체가 다가올 인구 오너스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들에게는 어둠 속에 횃불 같은 책이다.
이진원 (서울시립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한국일본학회장)
: ‘저출산’, ‘고령화 , ‘인구 감소’는 현재 한국이 맞닥뜨린 중대한 변화다. 그 변화 속에서 한국 사회가 지향해야 할 바를 제대로 인식하기 위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특히 인구 감소의 파고를 먼저 겪은 일본의 사례를 들면서도 한국과 다른 경제구조, 문화를 감안해 시사점을 해석하고 있는 통찰력이 빛나는 책이다.
조용래 (한일의원연맹 사무총장, 전 국민일보 편집인)
: 한국형 압축 성장은 저임금 노동력, 풍부한 인력자원, 즉 인구라는 ‘보너스’ 요인에 의해 지지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이제 인구는 ‘오너스’onus(부담)로 우리 경제에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인구 오너스의 시대’의 돌입이다. 문제는 한번 줄어들기 시작한 인구 변동은 돌이킬 수 없다는 점이다. 인구변동이 불가역적인 것이라면 그 대응으로 인구 오너스를 최소화하는 수밖에 없다. 《한국이 소멸한다》는 바로 그 지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요즘 흔히 거론되고 있는 ‘인구 절벽’은 마치 하루아침에 인구가 감소함으로써 모든 게 나락으로 떨어질 것처럼 들리지만 저자는 아직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고 본다. 돌이키기 힘든 인구 변동을 주어진 변화로 받아들이고 그 충격을 최소화하는 대응 능력을 키워나가자고 제안한다. 인구 오너스의 시대를 사는 모든 이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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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일보 2018년 2월 8일자 '이번주 10 pick'
 - 중앙일보 2018년 2월 10일자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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