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D에게 보내는 편지, 어쩌면 유서
첫날_너무 보고 싶었다고 얘기했던가요
둘째날_예술가의 스튜디오, 우리의 우주
셋째날_베니스에 한지를 펼쳤다
넷째날_<핑크 모자> 쓰고 베니스 산책
다섯째날_<물의 도시>에서 물을 겁내다니
여섯째날_풍경과 기억
일곱째날_종잡을 수 없는 이탈리아스러움
여덟째날_사랑을 하면 작품이 달라질까요
아홉째날_아무것도 하지 않기, 무엇이든 하기
열째날_안개가 만든 섬, 부라노
열한째날_상관없는 그림, 뜬금없는 웃음
열두째날_리도 섬에서 만난 꼬마 천사들
열셋째날_서두르지 않는다, 즐긴다
열넷째날_한국 쌀과 외할머니
열다섯째날_모자이크 같은 기와들
열여섯째날_화방 나들이
열일곱째날_즐겁다가 쓸쓸하다가
열여덟째날_색색의 캔버스를 펼치고
열아홉째날_오페라의 도시 베로나
스무째날_해와 달을 그리고, 베니스를 그렸다
스물한째날_이 그림 얼마예요
스물두째날_화가의 밤
스물셋째날_내 마음속의 어떤 동화
스물넷째날_죽을 뻔하며 살아가기
스물다섯째날_문 밖에서 갇히다
스물여섯째날_오래오래 들여다보는 사람
스물일곱째날_오픈 스튜디오 D-1
스물여덟째날_떨렸다, 따뜻했다
스물아홉째날_헤어지고 싶지 않아요
서른째날_전원 꺼진 기계의 매력
마지막날_이별, 그들의 미소
에필로그_살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애틋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