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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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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글로벌 일러스트상 우수상 수상작. 부모와 아이가 입장이 바뀌어 아이가 부모를 제대로 교육시키고 키우는 방법들을 일러주는 익살맞은 그림책이다. 한창 말썽부리고 제멋대로인 시기의 아이들은 강압적인 태도로 사사건건 잔소리만 하는 부모님이 야속하기만 하다. 때로는 ‘엄마 아빠와 내가 바뀐다면 어떨까?’라는 엉뚱한 상상을 해보기도 한다.
교육이라는 명분 아래 규칙과 예절만을 강조하는 부모님도 사실 완벽해 보이지는 않는다. 늦잠을 자는 바람에 아침밥을 거른다거나 해야 할 일을 미뤄놓고 텔레비전에 푹 빠져있기 때문이다. 그런 부모님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이야기 속 꼬마 영웅은 부모님에게 자기 방식대로의 교육을 시작하는데…. : 아주 영리하고 재미있는 책! : 아이와 어른 사이의 힘겨루기 게임에 대한 경쾌한 이야기. 현대 가족생활에 대한 우화 : 한마디로 멋진 그림책 : 아이의 입장에서 그린 깜찍하게 재미있는 그림책 : 드디어 어린이를 위한 교육서가 나왔다! 깜찍한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이어지며, 배꼽을 잡을 만큼 웃기다.
이야기의 뒤에는 진짜 핵심이 숨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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