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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현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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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에서 배운 우리의 몸 속 세포와 장기, 의과대학 생활과 병원, 그리고 각자의 삶 속에서 겪고 공감하는 이야기들을 엮었다. 딱딱할 수 있는 의학을 쉽게 풀어서 이해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여러 에피소드마다 주석을 넣어 구성했다.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 <밥보다 일기> 저자)
: ‘전문가라서 책을 쓰는 게 아니라 책을 쓰면 전문가가 된다’고 늘 말해왔다. 내 말대로라면 의학 지식을 그림책으로 낸 저자는 이미 의학 전문가다. 게다가 의학 지식을 설명함에 있어서 저자의 비유는 절묘하기 그지없다. “신경나라엔 까다롭기 짝이 없는 뉴런공주와 그 친구들이 살고 있었거든요”라니, 이보다 신경계를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싶다. 의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물론이고 의학 지식에 목마른 분들이 읽기를 권한다.
: 만화의 생명은 개성이다. 나와 달리 황지민 학생은 의과대학생의 감성을 만화에 잘 담았다. 이런 순수함을 잊지 말기 바란다. 해부학자인 내가 보기에 ‘디지티’라는 필명도 재미있다. 그림은 나보다 잘 그리기 때문에 감히 말할 수 없다. 나보다 만화를 더 잘 그리는 후학한테 쓸 데 없는 도움말을 주는지도 모르겠지만... 멀리 보고, 넓게 보기 바란다.
서늘한여름밤 (심리학자, 블로거,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 저자)
: 의대생들은 언제나 나와 다른 인간처럼 느껴졌다. 문대생인 나에게 의대생들이란 괴물처럼 공부를 하다가 의사로 다시 태어나는 그런 특수한 종족이었다. 그래서 디지티님의 그림을 처음 봤을 때 “이들도 나와 같은 사람이구나”를 새삼스럽게 느꼈다. 책을 읽는 동안 의대생 친구가 의대생의 생활을, 그리고 의대에서 배운 것들을 조잘조잘 이야기해 주는 기분이 들었다. 의대에 대해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나같은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최근작 :<디지티, 의학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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