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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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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별아 장편소설. 악마와 인간이 진심으로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오랜 세월 불행한 인간의 꿈을 먹고 살아온 몽마, 차시하. "어쨌든 당신 악마 맞는 거죠?" 반은 인간, 반은 악마. 그의 고독한 일상에 느닷없이 한 소녀가 찾아왔다. "왜? 내가 악마였으면 좋겠나?" "네. 악마와 계약을 하길 원하니까요."

매일 밤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하는 악몽을 꾸는 소녀, 오안나. 그녀의 불행은 시하의 힘을 강하게 만들어줄 달콤한 먹이였다. 하지만 온갖 불행이란 불행은 다 끌어안고 사는 듯 보였던 소녀는……. "뭘 그렇게 멍하니 서 있어요? 내가 그렇게 예쁜가?" 웃을 때만큼은 눈이 부셨다. 차가운 악마의 심장을 뛰게 할 만큼. 악마는 그 미소를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워지는 한이 있더라도. "내 것이 돼라. 오안나."

최근작 :<아주 달콤한 갈증 1~2 세트 - 전2권>,<아주 달콤한 갈증 2>,<아주 달콤한 갈증 1> … 총 8종 (모두보기)
소개 :상상의 즐거움에 눈을 떴습니다.
조그만 작업실은,
매일 밤 마법사가 사는 대륙이 되었다가,
인어가 사는 반짝이는 바닷속이 됩니다.
부지런히 상상하겠습니다.
제가 만든 세상으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