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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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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공감, 사람을 읽다>에서 소설 읽는 재미와 유쾌한 일상을 들려주었던 이유경 작가의 두 번째 책이다. 이번에는 책에서 만나고 일상에서 겪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 썼다. 우리는 누군가와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고 아파하기도 하지만 걱정해주고 지켜봐주고 토닥여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이런 관계는 때로 사랑이나 우정이 되기도 하고, 때로 단순한 친밀감이나 소박한 연대의 모습을 띠기도 한다.

지은이는 사람들과 그들과의 관계가 하루를, 일 년을 단단히 땅에 발붙이고 살 수 있게 해주었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 또한 다른 이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 한 번 더 생각해보며, 그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본다. 사랑이든 우정이든 너무 익숙해 일상이 돼버린 사이든, 사람들 사이를 단단히 이어주는 것들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만나본다.

머리말

1장 저마다의 시간들
어쨌든 나는 잘 것이다?《사랑의 미래》 | 나와 너의 뜻이 다를 때?《지금 두 가지 길을 다 갈 수 있다면》 | 당신, 가끔 그 여자 생각해요??《올리브 키터리지》 | 찢지 마, 좀!?《잘생긴 개자식》 | 소중하다면, 정말 소중하다면?《타이베이의 연인들》 | 환상과 현실 사이 어딘가에서?《하느님의 보트》 | 켜켜이 쌓인 시간들?《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방?《모든 가능성의 거리》

2장 그래도 사랑일까
혼자 걱정하지 말아요?《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5》 | 내가, 내가 아니었다?《단순한 열정》 | 그곳을 향해 뚜벅뚜벅?《리스본의 겨울》 | 추억은 힘이 세다?《남자 없는 여름》 | 머뭇거리는 사랑?《가든 스펠스》 | 우리만 아는 관계?《서울, 밤의 산책자들》 | 사랑, 참 어렵다?《아마추어 메리지》 | 사랑에 휘둘릴 때 우리는?《클레브 공작부인》

3장 누구의, 무엇도 아닌 나
유일한 탈출구?《별도 없는 한밤에》 | 화장실이 안에 있나요??《남자들은 자꾸 나를 가르치려 든다》 | 타인의 두려움이 나의 즐거움이어서는 안 된다?《고독한 곳에》 | 버텨온 인생에 박수를?《할머니 탐구생활》 |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빨간 모자 울음을 터뜨리다》 | 아빠를 일터 밖으로?《아내 가뭄》 | 나는 더 배워야 한다?《나쁜 페미니스트》

4장 그때, 그 사람, 그 말의 무게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 제발 나를 좋아하지 마?《악명 높은 연인》 | 일상을 붙잡아주는 존재들?《먼 북쪽》 | 내가 그의 친구가 아니라서 다행이다?《페레이라가 주장하다》 | 사랑한다고 말해요, 늦지 않게?《클라우드 아틀라스》(1, 2) | 당신에게 닿기 위해?《해럴드 프라이의 놀라운 순례》 | 그 사이의 시간차?《타인의 의미》 | 한발 늦은 고백?《마음》

5장 나, 너 그리고 우리가 아니어도
함께 산다는 건?《빨래하는 페미니즘》 | 웃는 모습이 좋았어요?《디어 슬로베니아》 | 어떤 결혼식?《모던 하트》 | 당신과 내가 ‘우리’가 되지 말아야 하는 이유?《봄에 나는 없었다》 | 네가 우는 모습을 들키길?《밤의 기억들》 | 나는 술을 좋아한다?《걸 온 더 트레인》 | 사소하지만 중요한 한 가지?《계속해보겠습니다》 | 내 꿈은 네 꿈과 다르다?《55세부터 헬로 라이프》 | 그저 ‘좋았던 사람’?《쉿, 나의 세컨드는》

6장 여기에서 저기로, 성큼
‘오지라퍼’라도 괜찮아?《개인주의자 선언》 | 거기와 여기의 차이?《리스본행 야간열차》(1, 2) | 나는 정말로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우리는 누구나 정말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 엄마에게도 시간이 필요해?《아빠를 키우는 아이》 | 조금 불편하게 살 뿐이야?《사탕이 싫어》 | 돈은, 뭘까??《종이달》 | 당신이 폭력을 쓰기 않기를 바란다?《맨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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