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미리보기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일산점] 서가 단면도
(0)

현대사를 다루는 많은 책과 전문가들이 등장했다. 시민으로서 사회에 눈을 뜨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그러나 유재일의 책은 현대사를 전혀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게 한다. 2002년 이후의 한국 정치는 ‘정파로서의 친노’라는 키워드로 분석될 수 있다는 관점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 국정 운영, 퇴임과 유시민의 탈당, 창당, 몰락. 세 번의 대선을 관통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하고 초반부터 불거진 인사문제에 이르기까지를 보여준다.

최덕효 (인권뉴스 대표)
: 87년 체제의 질곡을 겪는 오늘, 진보의 30년 이야기는 단지 정파 전쟁에 국한하지 않는다. 동교동, 상도동, NL, PD… 여기서 노무현은 어디에 속하는가? 그는 결코 아무 곳에도 속할 수 없는 주변인 이자 고독한 자유인이었다. 유튜버 정치평론가인 저자 유재일은 모두가 쉬쉬하는 진보의 민낯을 꺼내 들었다. 보기에 따라서는 다소 소프트할 수 있지만, 처음 접하는 이들에겐 적지 않은 논쟁지점이 나올 것이다. 대중이 믿고 있던 것, 알고 있던 것들의 뿌리를 통째로 흔들 많은 이야기보따리가 남아 있다. 유재일은 험난한 길에 스스로 들어섰다. 친노? 외로운 길이다. 패거리가 없는 길, 실체가 없는 길. 이 투쟁은 우리 사회가 21세기 현대사회로 넘어가기 위해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 저자의 건투를 빈다.

최근작 :<문재인과 친노 죽이기>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정치꾼들의 몰상식을 지적하며 새로운 시대의 가치를 찾고자 노력하는 정치 평론가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펙트럼이 넓다. 정치 판세를 읽는 탁월한 통찰력으로 한발 앞선 정치 평론을 선사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다녔다. 유튜브 채널 ‘유재일 아트스튜디오’ 대표로 구독자 36만 명이 넘고, 누적 조회수가 1억 7천만 뷰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