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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덕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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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시작과 해방까지의 전반적인 역사를 다루며 그중에서도 가장 악랄했던 군함도 강제징용에 대해 다룬다. 더불어 일제 강점기에 나라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던 독립운동가의 이야기와 역사적 사건도 함께 실었다.
군함도로 끌려간 징용자 중에는 어린 소년들도 있었다고 한다. 하루에 12시간씩 고작 주먹밥 한 개로 버티면서 좁은 지하 갱도에서 허리도 펴지 못하고 일했다. 고된 일로 몸이 상해 아프기라도 하면, 할당된 일을 하지 못한다고 모진 매질을 당하기도 했다. 군함도가 조선인들에게 지옥섬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일본이 감추려하는 진실은 무엇인지,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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