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원 (지구촌교회원로목사, 지구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 대표) :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구원의 섭리가 있었던 모든 곳을 성지로 기억할 수 있습니다. 김재현 박사의 수고로 한국기독교의 성지가 50개의 벨트로 정리되어 소개된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입니다. 이 책을 들고 이 땅의 주의 백성들이 주께서 이 땅에 행하신 일들을 답사한다면 그것은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의 단초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사역을 소중하게 기억하는 백성들에 의해 새 하늘과 새 땅의 미래를 만들어 가실 것입니다. 이 책이 한국교회 지도자 훈련의 교과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근두 (울산교회 담임목사, 전 한국교회연합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위원장) :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제대로 자라지 못하는 척박한 조국 땅에 뿌려진 복음의 씨앗은 싹이 트고 자라나서, 새들이 깃들일 만한 큰 나무의 군락지가 되었습니다. 《한국기독교 성지순례 50》은 그런 의미 있는 곳들을 찾는 순례자들을 위한 안내도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믿습니다. 주님의 발자취를 신실하게 걸었던 이들을 찾아보면서 우리도 그들의 믿음을 본받는 자들이 되길 소원해 봅니다.”
김용택 (온세계교회 담임목사) : “최근 한국교회의 부정적인 인식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며, 동시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뿌리인 한국교회가 훼손됨에 깊은 아픔을 느낍니다. 바로 이러한 즈음에 한국교회의 뿌리를 볼 수 있는 책이 출간됨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이 책으로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긍지를 가지고 세상을 빛낼 기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강준민 (전 LA동양선교교회 목사, 새생명비전교회 담임 목사) : “하나님이 일하셨던 순교지를 방문하는 것은 아주 소중한 일입니다. 방문한다는 것은 기억한다는 것이고 또한 기념한다는 것입니다. 기념하는 것은 다시 경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라고 반복해서 말씀합니다. 기억함으로 후대에 전하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사람과 장소를 통해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이 순교자들을 통해 일하신 장소를 방문하는 중에 순교자들이 경험한 부흥이 조국교회에 새롭게 임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