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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성대.부경대역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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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함과 불확실함의 경계에서 오늘을 사는 평범한 우리 이야기. <찌질한 인간 김경희>의 작가 김경희는, '너구리'라는 이름으로 2017년 1월 책 <회사가 싫어서>를 냈다. 회사원으로서의 애환을 담은 이 책은 많은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작가는 책을 집필한 이후, 긴 고민 끝에 회사를 그만뒀다.

회사가 싫어서 회사에서 나온 작가는 살면서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찌질함을 뼛속까지 느꼈다. 어쩌면 구질구질하고 우울할 수 있는 순도 100퍼센트의 찌질한 이야기를 작가 특유의 해학과 유머로 재미있고 슬픈, 그야말로 공감할 수밖에 없는 웃픈 이야기로 만들어냈다.

저자는 글을 쓰고, 책을 준비하면서 회사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 사용한 너구리라는 이름을 버리고, 찌질하지만 나름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김경희라는 이름을 되찾기로 했다. 자유인 김경희는 조금은 초조하고 불안한 삶의 한가운데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쏟아놓기로 했다.

프롤로그 확실함과 불확실함의 경계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이야기

1。 찌질함 레벨 1 모든 것이 일시적이다
뭐 해 먹고살지? ‧ 그깟 숫자가 뭔데? ‧ 직업이 뭐예요? ‧ 돈은 빠른 결정을 내려준다 ‧ 최선을 다하지 않았잖아요? ‧ 기댈 곳 ‧ 외롭지 않으세요? ‧ 난 지금 잘 살고 있는 건가? ‧ 여행에 관하여 ‧ 첫차 ‧ 공항에서 ‧ 지겨움을 누르는 방법 ‧ 친구 ‧ 전공이 뭐예요? ‧ 어디 사세요? ‧ 숨겨진 시간 ‧ 세금이 아까워 ‧ 모든 것은 일시적이다 ‧ 왜 말을 못해? 왜 말을 못하냐고? ‧ 이별 ‧ 요즘 기분 어때? ‧ 포기에 관하여 ‧ 시행착오 ‧ 자존심이 있지 ‧ 사주를 또 보고 왔다 ‧ 백수네요? ‧ 순댓국과 외로움의 관계 ‧ 평생 즐기기 못할 거야 ‧ 별수 있나?

2。찌질함 레벨 2 원래 남의 인생은 쉬워 보이는 거야
삶의 불확실성 ‧ 네 마음을 따라 ‧ 버거움 ‧ 어쩔 수 없다 ‧ 허락 ‧ 삶이 지겨워질 수 있다는 것 ‧ 5천만 원의 삶 ‧ 대낮에 커피숍에서 흘린 눈물 ‧ 원래 남의 인생은 쉬워 보이는 거야 ‧ 꾸준히 하세요 ‧ 먹고 자기만 하는 삶 ‧ 혼자 살아야지 ‧ 얼마 모았니? ‧ 그러니 잘 살아요, 우리 ‧ 그러다 지쳐요 ‧ 동생의 위로 ‧ 아빠의 진심 ‧ 저마다의 무게 ‧ 여자 할머니 ‧ 틈 ‧ 돈 앞에서 하는 고민 ‧ 모시고 산다 ‧ 어쩌면 나는 연애가 필요 없는 인간일지도 ‧ 저마다 사정이 있지 ‧ 구차하다 ‧ 걸음 ‧ 고민이에요

3。찌질함 레벨 3 남들만큼 사는 삶
거리 ‧ 쫓기지 않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 ‧ 엄마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인가 봐 ‧ 나 행복해 ‧ 청약을 깨고 부모님과 함께 산다는 것 ‧ 참을 수 없는 층간소음 ‧ 원더우먼 ‧ 참을 수 없는 권태로움 ‧ 무조건 쉬세요 ‧ 문득 할머니가 생각난 밤 ‧ 설 연휴 결혼을 결심하다 ‧ 반듯한 마음으로 ‧ 피곤해 보여요 ‧ 눈길을 피했다 ‧ 타인의 깊이 ‧ 나는 다를 줄 알았지 ‧ 난 언제까지 지금의 삶을 살 수 있을까? 219 결혼하기 힘들겠다 ‧ 저도 똑같아요 ‧ 4백 원 ‧ 견디면 좋은 날이 올까? ‧ 나는 누구인가? ‧ 우정보단 사랑 ‧ 말하지 못했다 ‧ 소독이여, 소독이여, 소독이여 ‧ 한숨

4。찌질함 레벨 4 어쩌면 별것 아닌 일
힘 빼세요 ‧ 생활비 준 적 있어? ‧ 상처를 주고받고 ‧ 매너에 관하여 ‧ 돈 많으면 좋지 뭐 ‧ 조만간 보자 ‧ 꼰대와 누나 사이 ‧ 영원한 건 절대 없어 ‧ 너 이제 그럴 나이 아니야 ‧ 어쩌면 별것 아닌 일 ‧ 취향에 관하여 ‧ 새벽 다짐 ‧ 여기 내 집인데? ‧ 베풀며 사세요 ‧ 별일 없지? ‧ 결혼 생각은 없어요 ‧ 돈 모아라 ‧ 동생의 선물 ‧ 명품 가방 ‧ 다 잘될 거야

에필로그

최근작 :<[큰글씨책] 할머니의 좋은 점.>,<비낭만적 밥벌이>,<할머니의 좋은 점.> … 총 8종 (모두보기)
SNS ://instagram.com/khsm__sky
소개 :주 여사가 먹이고 씻기고 입히고 재우며 공들여 키운 손녀. 서점 <오키로북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 여사의 가장 큰 자랑이 되고 싶어 열심히 읽고 공부하며 산다. 『회사가 싫어서』, 『찌질한 인간 김경희』를 썼다.

인스타그램 @khsm__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