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석 (전 KBS 라디오본부장, 현 한서대 연극영화과 대우교수, 극작가) 
: 이 책 속에는 중국 문화를 해부하고 관통하는 날카로운 칼이 들어 있다. 중국 속의 한국, 한국 속의 중국. 이 책은 중국 강남에 대한 최고의 문화비평서·여행지침서가 될 것이다.
김승월 (전 MBC 라디오국장, 현 인하대 출강) : 선생님의 글로 만든 방송 프로그램은 언제나 결과가 좋았습니다. 그의 글은 치밀합니다. 진지하면서도 재미 또한 가득합니다. 이 책 역시 100% 발로 쓴 글답게, 여느 책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이야기가 넘칩니다.
김광수 (사단법인 서울문화사학회 회장) : 중원의 문화가 강남에 와서 숙성되고 마침내 ‘중화’로 승화하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엮은 작품이다. 중화가 강남에서 비롯되었다는 것, 강남이 중화의 다른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준 작품이다.
홍동식 (전 한서대 중문과 교수) : 중국문화사의 흐름을 ‘유상곡수’로서 해석하고 ‘한류’의 생성을 명나라 지리학자 서하객의 이력에서 유추해내는 김 작가의 안목과 감각이 놀랍다.
빠오완쥔 (티엔롱농업과기유한공사 대표이사) : 나의 ‘韓國爸爸(한국아버지)’ 김선생님은 중국 방방곡곡 안 다닌 데가 없고 중국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없다. 무심히 지나가면서 중국의 핵심을 읽어내고 말없이 바라보면서 중국의 마음을 읽어낸다.
왕후 (제니스기획 CEO) : 내 고향은 절강성이다. 이곳에서 태어나 자란 내가 오히려 외국인인 김선생의 글에서 고향을 배운다. 바다의 연꽃으로 떠오른 효녀 심청(한국 전설)을 주산군도 연꽃바다에서 만나는(절강성 전설) 것도 이 책의 감동 요소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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