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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로 일하며 매일같이 오프닝멘트를 쓰는 이승훈 작가가 자신이 그동안 써온 오프닝멘트를 모아 엮은 책이다. 무심코 켠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음악만큼 DJ의 멘트에 예상치 못한 감동을 받을 때가 있다. 그 멘트를 쓰는 방송작가는 매일 어딘가에 있을 청취자의 마음을 채울 글을 고민한다. 방송작가 이승훈에게 오프닝멘트를 쓰는 것은 일이고 일상이다. 너무나 익숙하기에 자신의 글을 돌아볼 새도 없이 하루하루는 그렇게 흘러간다.

그런 나날이 모여 이 책이 되었다. 하루가 쌓이고 쌓여 우리의 인생이 되듯이, 하루하루의 오프닝멘트가 이 책이 되었다. 이것은 한 사람의 삶이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이기도 하다. ‘나’를 잃고 싶지 않으려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독백이다. 그와 함께 라디오 방송을 했던 개그우먼 김숙은 그의 글에 대해 ‘힘을 빼서 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글’이라고 말한다. 누구나 겪고 느낄 법한 이야기를 따뜻하게 조곤조곤 들려주는 이 책은 많은 이에게 감동과 위로를 줄 것이다.

: 라디오 오프닝에는 힘이 있어야 하고 삶의 희로애락이 담겨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그 복잡함과 부담감을 내려놓은 편안한 글이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승훈 작가의 힘을 뺀 글은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그런 오프닝 멘트를 엮은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집니다.
: 라디오 오프닝을 보면 작가의 성향이 보인다고 합니다. 이승훈 작가가 쓴 오프닝멘트는 다른 오프닝멘트와 뭔가 다릅니다. 내가 하고 싶은 바로 그 이야기를 담은 느낌이랄까? 위트와 유머가 있으면서 따뜻한 그의 글이 참 좋습니다.
: 매일 똑같은 하루를 매일 다르게 표현하는, 그리고 그 안에 의미와 향기를 담는 이승훈 작가가 있어 좋다! 네가 있어 좋다!

최근작 :<나다운 나의 하루>
소개 :SBS [순풍산부인과] 아이디어 작가로 방송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과 함께하며 전현무, 김숙부터 임백천, 이택림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DJ들과 호흡을 맞췄다. 매일 청취자들의 마음에 가 닿기 위해 써나간 라디오 오프닝 멘트들은 많은 이에게 하루의 위로가 되었으며, 전파를 넘어 이 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