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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하나로 책과 글쓰기 도전』은 책 한 권을 펴내는 데 있어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약해 줄 수 있는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요즘을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핸드폰’이라는 친숙한 기기를 통해 다양한 무료 어플리케이션으로 한 권의 책을 만드는 과정을 세세히 설명하고 있다. 누구나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요즘, 핸드폰 하나로 책을 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자신만의 글쓰기를 망설이는 이들에게 ‘자신감’을 먼저 불어넣고자 했다.

특히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고 어려운 ‘자료 수집’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굳이 컴퓨터 앞에 앉아 오랜 시간 동안 타이핑을 하지 않아도 글을 쓸 수 있는 방법, 특별한 저장 장치나 USB 없이도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자료를 저장하는 방법, 화상 회의를 통한 교정 방법 등 핸드폰 하나로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풀어냈다. 책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왕초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활용 방법을 사진과 함께 풀어내어 이해를 돕는다. 또한 어떻게 책을 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책의 기획부터 출간 후 출판기념회까지 일련의 과정을 소개하여 단순한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책과의 차별화를 시도하였다.

프롤로그 / 004

part 1 책과 글을 쓰는데 웬 핸드폰인가?
강민구 신드롬의 파괴력 / 014
핸드폰 하나로 책을 쓴다면 믿으시겠습니까?|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데 클라우드는?|핸드폰으로 책을 쓴다는 게 가능한가?|어떤 클라우드 어플들이 유용한가?|책 쓰는 시간과 비용을 1/3로 대폭 줄일 수 있다
앙케트 조사에서 나타난 놀라운 사실 / 026
책을 쓰는 데 저자의 자격은 없다|젊은이들까지도 책 쓰기에 열광하는 이유|노마지지(老馬之智)의 지혜를 책과 글로 남겨야|글쓰기와 책의 무한한 힘
왕초보 시니어, 나도 저자가 될 수 있다 / 036
책은 머리가 아니라 자료로 쓴다

part 2 버킷 리스트에 책 쓰기를 넣고 즉시 도전하라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지혜는 책 쓰기다 / 043
액티브 시니어들, 책 글쓰기로 제2 인생을 멋지게 / 046
책과 글을 쓰면 왜 좋을까? / 048
책과 글쓰기는 나비효과가 있다
책을 써서 성공한 사람들 / 052
김형석 교수가 부러운 이유|65세가 넘어 명저들을 쓴 피터 드러커|100세에 시집을 낸 시바타 도요|책 쓰기로 성공한 1인 젊은 기업가들의 탄생
책 글쓰기 지금 당장 시작하라 / 060
내 인생을 바꾼 첫 책 쓰기|책 글쓰기 학교와 1:1 개인 코칭도 대세다|책 글쓰기에 습관과의 고스톱을 쳐라|버킷리스트에 책 쓰기를 넣고 지금 당장 도전하라

최근작 :<내 인생 최고의 동행>,<닳아지는 것들>,<MZ 익스피리언스> … 총 38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나는 대부도가 좋다>,<스마트 시니어 폰맹 탈출하기>,<세상에! 핸드폰으로 책을 쓰다니!> … 총 9종 (모두보기)
소개 :

가재산 (지은이)의 말
에필로그

책 글쓰기가 들불처럼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4차 산업혁명은 여러 가지로 정의되지만 모든 것이 융복합적으로 초연결이 되는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이제까지의 온갖 기술과 데이터가 합쳐져서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의 기술로 탄생한다. 『핸드폰 하나로 책과 글쓰기 도전』 책이 나오게 된 것도 바로 전혀 다른 영역의 관심을 가진 두 사람의 합작품이다.
이 책은 참으로 절묘한 결합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나는 책과 글쓰기에 관심이 있고 이 책이 20번째 책이다. 책과 글을 더 잘 써보려고 10여 년간 인간개발연구원의 ‘에세이 클럽’에서 공부도 해왔다. 그러던 차에 2017년부터 이 에세이 클럽을 ‘책 글쓰기 학교’로 바꾸어 얼떨결에 회장을 맡게 되었다. 책 쓰기를 희망하는 200여 명의 회원들과 직접 매월 공부하는 연회원들이 쉽게 책을 쓸 방법이 있을까 관심이 많았던 차에 IT관련 시스템 판매를 사업으로 30여 년을 몸 바쳐온 장동익 고문의 클라우딩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전광석화 같은 아이디어가 튀어 나왔다. 강민구 판사가 그렇게 강조한 클라우드 앱 기술을 활용하여 책을 쓴다면 되지 않을까?
이 책은 이러한 아이디어로 쓴 우리나라 최초의 책인지도 모른다. 아이디어를 내고 바로 착수하여 내가 맡은 절반가량은 정확히 30일 만에 초고를 탈고하는 기록을 세웠다. 물론 처음 기술을 적용하다 보니 서투르고 경험도 없어서 이 책에 소개된 모든 방법을 동원한 것도 아닌데 말이다. 20여 년간 책을 쓴 나도 놀랐고, 공저자 장동익 고문은 책을 처음 써보는 왕초보인데도 책을 쉽게 쓸 수 있다는 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주위에서는 감탄과 아울러 믿기지 않는다는 의아한 눈치다.

누구나 한 권쯤 책을 쓰고 싶은 희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책 쓰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나이가 들어 60이 넘어 책을 쓰는 데 가장 큰 적은 시력과 기억력이다. 노안도 문제지만 난시까지 있는 나에게는 책을 오래 읽거나 독수리 타법으로 컴퓨터로 자판을 친다는 게 여간 괴로운 일이 아니다. 방대한 자료 수집이나 마지막으로 교정을 할 때 실질적으로 놀라운 효과를 경험했다.
나는 이 책을 쓰면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최근 책 쓰기나 글쓰기를 가르치는 학원이나 모임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과 또 하나는 앙케트에서 밝혔듯이 여기에 젊은이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젊은 사람들이 쓴 창업이나 기술에 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책 쓰기 학원에도 젊은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모인다고 한다.
클라우드 앱 기술을 활용하면 이러한 노력을 과감하게 줄이는 것 이외에도 자료 수집부터 교정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해서 기회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다. 경비보다도 더욱 중요한 사실은 이러한 기술을 활용한다면 책을 전혀 써보지 않은 왕초보자들도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게 더 큰 효과일지도 모른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책 쓰기 열망이 클라우드 앱을 활용하여 ‘왕초보인 나도 글과 책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넣어주기만 한다면 시니어들은 물론이고, 젊은이들의 책 쓰기는 들불처럼 번져 전국에 확산이 될 거라는 희망찬 생각을 해본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습득이 빠르고 스마트 핸드폰에 대한 조작이나 활용이 시니어들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빠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다만 이러한 기술을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는 바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활용법을 제대로 아는 데 그치지 않고 몸에 배도록 숙달이 필요하다. 그래서 실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활용법인 ‘핸드폰 하나로 책 글쓰기’ 세미나를 5월부터 하루 과정으로 개설하였고 이러한 세미나나 행사를 매달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
이제 80까지 일을 하며 건강해야 하는 100세 시대다. 글을 쓰고 책을 쓰는 힘은 참으로 대단한 효과가 있다. 평생 현역으로 살아가는 최고의 비책이기도 하다. 나는 책을 쓰고 글을 쓴다면 은퇴 이후에 삶의 빈 공간을 아주 의미 있고도 활기차게 살아가는 아주 유효한 방법이라고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나는 대기업을 나와 20년 가까이 컨설팅과 교육을 하고 있지만 강의 전체의 70~80%가 과거 20여 권의 졸저나 신문, 잡지에 기고한 글을 보고 연락이 오는 경우다. 특히 컨설팅의 경우도 책을 읽어보고 오는 경우가 반 이상을 점하고 있다. 책이나 글을 통해 소통이 되다 보니 별다른 마케팅 기능이 없이도 지금의 일을 해낼 수 있고, 60대도 20년 더 현역으로 80까지 일하는 2060을 몸소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나라 문화수준을 알아보려면 서점을 가보면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선진국에는 책이나 글을 쓰는 사람이 많고, 책을 읽는 사람도 많은 게 사실이다. 우리도 선진국으로 가려면 글을 쓰고 책을 쓰는 사람이 많아야 한다. 책을 쓴다는 것은 꼭 전문가의 영역만은 아닌 것 같다. 누구나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만 있다면 가능한 일이다.
어느 누구든지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면 몇 권의 책을 쓸 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있다. 평생에 단 한 권의 책이라도 써서 세상에 기록으로 남긴다면, 먼 훗날까지 자신의 살아온 경험과 역사를 세상에 남길 수도 있다. 이 책을 읽고 왕초보인 당신도 한번 책 쓰기에 도전장을 내보는 것은 어떨까?

- 공저자 가재산 씀
장동익 (지은이)의 말
프롤로그

“내가 살아온 인생을 소설로 쓰면 몇 권이 나온다.”


예전 어머니, 할머니들이 입버릇처럼 하시는 말씀을 들어본 적이 있다. 그만큼 모진 가난과 호된 시집살이로 어렵게 사신 삶이 한이 되어 하신 말들이다. 그러나 그런 소설이 나온다는 것은 전문작가 외에는 불가능했다. 이제 가능한 시대가 되었다. 스마트폰에 대고 줄줄이 이야기만 하면 글이 되어 컴퓨터에 즉시 뜨기 때문에 설령 전문작가가 아니더라도 왕초보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요즘에는 누구나 책 한 권쯤 내고 싶어 한다. 그러나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처음 책을 내는 사람들은 학원에서 책 쓰는 기법을 배우고, 출판하기까지 다시 전문가로부터 개인교습을 받거나 작가에게 맡기기도 한다. 더구나 불황과 스마트폰으로 인해 책 판매량이 점차 줄다 보니 이제는 출판사에서도 인세는커녕 웬만한 전문가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면 책을 출간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자비로 지불해야만 책을 출간해준다. 이 경우 출간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이 최소한 천만 원에서 많을 경우는 3천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간다. 여기 소개되는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면 왕초보들도 이러한 경비 없이 가능하며, 걸리는 시간도 1/3 정도로 줄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우리나라는 인터넷 보급률 세계 1위로서 인터넷 강국이라고 자랑하고 있으면서도 4차 산업혁명 시기에 중요한 클라우드 기술 활용에 있어서는 후진국 중에도 후진국이다. 이제는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종류의 클라우드 앱들이 장소나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문서를 만들고 어디서나 작업이나 회의도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있다.
이런 기술들은 2007년도에 스마트폰이 처음 소개되어 이 세상을 바꾸어 놓았듯이 회사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개선하여 업무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더구나 이 기술을 활용하면 책 글쓰기 세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게 될 것이다. 그것도 무료로 제공되는 각종 앱들의 활용으로 말이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이런 사실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정말 답답하기 짝이 없었다.
그런 답답한 상황 속에서 내게 힘을 준 사람은 강민구 법원 도서관장이다. 강 판사가 2017년 1월 부산지방법원장을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강연한 ‘혁신의 길목에 선 우리의 자세’라는 제목의 고별강연을 독자들 중에서도 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미 6월 말로 110만 건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이어 나가고 있다. 나이 든 시니어들로부터 젊은이들에게 이르기까지 많은 시청을 했다.
이 강연을 나와 공저자인 가재산 대표도 시청하고는 마침 책 글쓰기 학교 회장을 맡고 있는 가 대표가 책 글쓰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을 내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을 했다. 그 결심을 하고 이 책자의 원고를 탈고하기까지는 놀랍게도 고작 2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바로 이 책자에서 상세하게 소개하고자 하는 ‘핸드폰 하나로 책 글쓰기’ 기법을 활용했기 때문이다.

최근의 IT 기술은 사람이 스마트폰에 대고 말을 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책자나 인쇄물의 필요한 부분을 사진 찍으면 타이핑 전혀 없이 문서로 작성해 주고, 그렇게 문서로 작성된 것을 예쁜 여성의 디지털 목소리로 읽어준다. 넘쳐나는 온갖 인터넷 자료들, 동영상들 중 필요한 것을 핸드폰에 대고 찾으라고 지시하면 바로 찾아서 그중 내가 원하는 부분만 복사해서 재사용할 수 있다. 핸드폰은 화면이 작지만 그 화면을 그대로 PC모니터보다 훨씬 큰 TV로 시청하며 교정도 가능하다. 번역의 기능이 대폭 강화되어 이제 300쪽에 달하는 책 한 권의 번역 초벌도 몇 시간이면 끝난다. 그 번역 품질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하며 104가지 종류의 언어로 짧은 글은 순식간에 번역을 해 준다.
책 글쓰기의 가장 어려운 과정이 자료 수집이다. 과거에는 신문이나 책을 별도로 스크랩해 두었다가 타이핑을 해야 했다. 이 책자에 소개하는 세계 최고의 최신 기술들을 잘 숙달하기만 하면 타이핑 거의 없이도 책 한 권을 출간할 수 있는 각종 기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1장과 2장에서는 책과 글 쓰는 세상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알려준다. 책 글쓰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금 당장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는 내용이다. 3장에서 7장까지는 앞에서 소개한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하여 자료 수집에서부터 글을 쓰고 편집하여 책자 원고 작성 및 교정 방법까지를 배우게 될 것이다.
7장까지 마스터한 사람은 8장에서 ‘책은 과연 어떻게 태어나게 되는가?’라는 내용으로 책의 처음 기획 단계부터 책이 나와서 출판기념회를 준비하기까지의 프로세스를 종합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따라서 왕초보들도 이를 따라서 그대로 하기만 하면 전문가들의 간단한 코칭만 있어도 자신의 힘만으로 책 글쓰기를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된다. 만일 독자가 책 글쓰기의 전문가라면 8장에서는 클라우드 기술의 놀라운 효과를 보고 스스로 감탄하게 될 것이다.
나는 이 책자를 통해서 책 글쓰기 전문가나 책 글쓰기를 원하는 왕초보들에게 이제는 책을 낸다는 것이 예전에 비해서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쉬워졌다는 사실을 실제 체험을 통해 알게 하고 싶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제 꿈으로만 가지고 있었던 왕초보 당신도 책을 쓰는 일에 지체하지 말고 지금 당장 도전장을 과감히 던져보라고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끝으로 이 책자가 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 준 행복에너지 권선복 사장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 공저자 장 동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