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매장

  • 최저가 : -원 I 최고가 : -원
  • 재고 : 0부
  • - 쇼핑목록에 추가하신 후 목록을 출력하시면 매장에서 간편하게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가로수길점] 서가 단면도
(0)

중국은 의외로 우리나라와 많이 다르다. 그래서 우리가 그동안 잘 몰랐던 중국과 중국인, 그리고 중국공산당의 속사정에 대해 독자들이 어느 정도 이해해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야기를 펼친다. 중국인을 여전히 ‘떼놈’이라고 무시하거나, 중국을 잘 모르면서도 막연히 잘 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중국공산당 이야기로 넘어가면 우리의 몰이해는 극에 달한다. 아직도 중국공산당을 독재와 부정부패의 상징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의 자유민주주의 시각에서 보면 그들의 통치 방식이 후진적으로 보이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중국이 막대한 크기의 영토와 어마어마한 인구로 구성된 초거대 국가이면서도 국민의 생활수준이 꾸준히 향상될 정도로 국가 운영이 잘되는 데는 중국공산당의 공이 크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제1부 대국 그리고 대륙인
대국의 풍모 : 두 달을 쉬는 민초들의 설 / 중국인들이 ‘만만디’라고? / 양쯔강 물을 베이징으로 끌어오는 중국인의 배포 / 중국 커리어우먼의 자화상, 덩원디 / 천정부지로 치솟은 예술작품 가격
대륙인의 삶 : 자식에게 세습되는 후커우 제도 / 4조 위안 경기 부양 패키지의 역습, 스모그 / 중국은 흡연자들의 천국? / 여전히 진행 중인 먹거리 공포 / 허례허식의 상징, 결혼식 문화 / 한 자녀 정책 폐기의 놀라운 효과

제2부 익숙하고도 낯선 나라
중국 사회의 속살 : 시진핑마저 걱정하는 중국 축구 / 새로운 갑의 탄생, 운전기사 / 비리 양성하는 기부금 입학 / 대졸 취업난에 인민해방군 입대 인기 / 커진 빈부 격차, 상속세로 잡는다 / 전면 부상한 기업 후계자 문제
우리의 오해와 그들의 진실 : 중국인도 개고기를 즐긴다? / 조선족의 슬픈 자화상 / 한국 유학생의 그림자 / 글로벌 기업의 무덤이 된 중국

제3부 부정부패와 권력 투쟁
시진핑, 부정부패와의 전쟁 선포 : 부정부패의 전형, 환락 도시 둥관 / 국가 최고지도자까지 전염된 부정부패 / 지도층의 뿌리 깊은 해외 재산 도피 / 부정부패의 상징, 월병 / 다모클레스의 검을 휘두른 왕치산 / 기러기 공무원, 뤄관들의 수난 / 불법 관시 형성의 고리, EMBA 과정
더욱 견고해진 시진핑 체제 : 쑨정차이 낙마가 뒤흔든 시진핑 후계 구도 / 대륙을 뒤흔든 보시라이 사건 다시 보기 / 남편을 파멸로 몬 구카이라이의 살인 / 보시라이 사건에 대한 정치적 해석 / 중국공산당 역사상 첫 사법 처리된 상무위원, 저우융캉 / 후진타오 측근 링지화 낙마의 숨은 의미

제4부 중국공산당의 비밀
중국공산당의 놀라운 정치력 : 중국공산당의 교묘한 프로파간다 / 되살아난 자아비판 / 강력한 조직과 인사, 학습의 위력 / 시진핑, 무소불위의 권한을 갖다 / 전·현직 지도부의 합동 비밀회의, 베이다이허회의 / 무관심 속 최대 정치 축제 ‘양회’ / 여전히 소통 없는 전인대
시진핑과 그의 사람들 : 토굴에서 공산주의를 꿈꾼 시진핑 / 마오쩌둥과 덩샤오핑 되새기는 시진핑 / 중국 첫 영부인 펑리위안의 소프트 외교 / 시진핑의 두 남자, 왕후닝과 리잔수 / 시진핑 국정 동반자로 우뚝 선 왕치산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조선일보 2017년 11월 30일자 '한줄읽기'

최근작 :<MK에디션 농업, 트렌드가 되다>,<대국의 속살>,<메콩강 실크로드> … 총 3종 (모두보기)
소개 :농업 혁신의 현장을 발로 뛰면서 취재하는 국내 메이저 언론 유일의 농업전문기자다. 그의 행보는 취재와 기사에만 국한되지 않고 애그테크혁신센터를 직접 설립해 우리 농업계가 혁신의 씨앗을 뿌리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업에 관련된 다양한 포럼과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농식품인공지능(AI)아카데미와 같은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일경제신문사   
최근작 :<알리 쇼크>,<부동산 투자로 완성하는 부의 사다리>,<교통에서 답을 찾다>등 총 1,005종
대표분야 :부동산/경매 2위 (브랜드 지수 269,252점), 주식/펀드 10위 (브랜드 지수 68,639점), 경영전략/혁신 12위 (브랜드 지수 54,079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