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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 무료 평가판으로 쉽고 빠르게 만들어보는 인공지능 서비스 기초 실습서. 인공지능 서비스 하나씩 따라 해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0여 개의 스크린샷과 그림, 친절한 설명을 넣었다. 인공지능과 왓슨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클라우드 서비스인 IBM 블루믹스 무료 체험판과 왓슨을 통해 간단한 챗봇과 얼굴 인식, 음성 인식 앱 등을 만들어본다.

인공지능의 역사와 발전과정과 IBM 왓슨은 무엇이며 어떻게 다른가를 알아본다. 왓슨의 주요 API 소개와 서비스와 간단한 음성 인식, 자연어 분류, 대화, 문서 변환 서비스를 맛보기 해보고, 트위터 챗봇 서비스 만들기, 얼굴 인식 애플리케이션 만들기를 알려준다. 또한 왓슨 인공지능의 미래와 전망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이문진 (SK(주) Aibril사업본부장)
: 국내에 인공지능 관련 서적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만 대부분 기술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전문가가 아니면 이해하기 쉽지 않은 내용이 대부분인 게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자는 이 한 권의 책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의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전해준다. 특히 이 책의 역자는 IBM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왓슨의 한글화 진행 및 검수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느낀 생생한 경험과 지식에 기반을 두고 국내 독자가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는 데 주력했다. 인공지능의 현 수준과 이를 활용해 적용할 수 있는 사례들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 그리고 미래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측면에서 매우 값진 결과물이다.
장현기 (신한은행 디지털전략본부장)
: 현존하는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 중 한 종류인 왓슨은 기존 머신러닝 주류의 기술과는 분명한 차별적 영역이 존재하는 기술이며, 상용화된 최초의 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서비스다. 이 점을 감안할 때, 왓슨의 탄생부터 시작해서 여러 AI와의 다른 점, 개별 API의 상세한 설명을 한 권의 책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은 개발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왓슨의 한글 API에 대해서도 최초로 소개하는 책이라 더욱 반가운 마음이 든다.
김기남 ((주)이마트 S-LAB 테크니컬 프로젝트 매니저)
: 오늘날 인공지능은 학계와 기업에서 가장 각광받는 기술 분야다. 인공지능과 관련된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는 데이터의 학습과정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의 의도를 얼마나 정교하게 기계적으로 판단할 수 있느냐 하는 인지 능력이다. IBM은 스스로 왓슨 플랫폼이 이러한 인지 능력에 초점을 둔 코그니티브 컴퓨팅 플랫폼이라 말한다.
대화글, 이미지, 소셜미디어 등의 분석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이를 통해 사용자가 말하는 내용에 어떤 의도가 있는지, 카메라로 인식된 이미지가 어떤 사물인지, 또는 사용자가 정의한 이미지인지 아닌지를 가려내고, 소셜미디어상의 데이터로 이용자의 성향을 알아내는 데에 초점을 두어 개발된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도 직접 왓슨 플랫폼을 사용해 이미지 인식, 대화 서비스 등을 만들어 보았을 때 이미지 구분과 대화 의도 파악 등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했다.
이 책은 이러한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관심 있는 분들이 서비스를 빠르게 만들어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에 설명된 내용을 따라 하면 간단한 챗봇 서비스 정도는 쉽게 만들 수 있다. 이 책에 포함된 왓슨 플랫폼 서비스들만으로도 전반적인 인공지능 관련 서비스 개발 분야들을 충분히 다뤄볼 수 있으며, 특히 실무에 적용하려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최재철 (SK(주) Aibril 플랫폼팀 수석, 『과학영재를 만드는 아두이노 교실』 저자)
: 2011년 IBM의 인공지능 왓슨이 <제퍼디!>라는 미국 퀴즈쇼에서 사람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인공지능 분야에 가장 공격적으로 뛰어든 후, 최근에는 미국의 구글과 중국의 바이두가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저마다 인공지능 관련 오픈소스를 공개했다.
인공지능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는 이 시점에 왓슨 최고의 참고서로 불려도 손색이 없는 한국어판의 출간을 축하한다. 왓슨에 대한 영문 강의 자료와 튜토리얼은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쉽고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국문 자료는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왓슨 국문 자료에 대한 지적 갈증을 해소하는 데에는 이만한 책이 없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왓슨이 제공하는 여러가지 API를 통해 인공지능의 동작 원리를 쉽게 배우고,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직접 구축해 볼 수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이라도 책의 내용을 따라 하다 보면,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기에 이 책은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와 학생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일본 책을 옮긴 것이어서 대부분 일본어 중심으로 되어 있던 많은 API 예제를 한글로 새롭게 재창조해준 역자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최근작 :<AWS로 시작하는 AI 서비스 with 파이썬>,<왓슨을 이용한 인공지능 서비스 입문> … 총 5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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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실무가 훤히 보이는 머신러닝 & 딥러닝>,<과학 영재를 만드는 아두이노 교실 2/e> … 총 7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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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우에 켄이치 (지은이)의 말
이 책은 왓슨(Watson)을 이용해 간단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다. 먼저 왓슨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클라우드 서비스인 IBM 블루믹스(Bluemix)의 무료 체험판을 통해 왓슨을 사용해본 다음, 간단한 챗봇과 얼굴 인식 앱을 직접 만들어 볼 것이다. 주요 독자대상은 IT엔지니어들이지만, 자바스크립트를 다룰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일반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이 책을 읽고 활용해 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수식이나 그래프, 인공지능에 대한 어려운 이론이나 설명은 나오지 않는다. 왓슨을 사용하는 데 복잡한 이론은 전혀 필요치 않기 때문이다. 왓슨은 일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다. 적어도 이 책에서 다루는 왓슨은 학술 연구를 목표로 한 것이 아니며 직접 사용해보는 데 중점을 두었으므로 독자들이 향후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좋은 소재를 제공해 줄 것이다.
실제로 나 자신도 인공지능 연구자라거나 왓슨 관계자가 아니다. 다시 말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왓슨을 미리 체험해 본 경험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의 내용을 하나씩 따라하다 보면 왓슨이 어떤 것인지 자연스레 이해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이렇게 사용해 보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도 떠오를 것이다.
마창수 (옮긴이)의 말
어느새 2017년 하고도 9월이 지나가고 있다. 기술의 흐름이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든다. 뉴스처럼 기술도 스쳐 지나가듯이 새로운 기술들이 쏟아져 나온다. 돌이켜 보면 정말 새로운 기술인가 헛갈리기도 한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AI 등 모두가 처음 등장한 기술들도 아니다. 마치 패션의 유행이 사이클을 타듯이 기술들도 순환하는 듯하다. 분산 컴퓨팅이 클라우드라는 이름으로, 유비쿼터스가 IoT라는 이름으로, AI는 기술 요소만 딥러닝의 대세로 바뀌었을 뿐 돌고 돈다. 어찌 보면 기술도 기계(하드웨어 성능 발전과 가격 하락)와 기름(오픈소스)이 버무려져 선순환되고 있는 것 같다. 두 요소의 성숙도가 어느 수준에 도달하고 나서부터는 기술의 발전 속도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빨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기술 트렌드를 따라 갈 수 있다고 여겼다면, 요즘은 뉴스에서 기사 보듯이 새로운 기술들이 쏟아진다.
인공지능도 두 가지 재료를 만나 크게 성장하고 있다. 돌고 도는 기술이지만 한 바퀴 돌 때마다 이전에는 하지 못했던 한계를 한꺼풀씩 벗음으로써 새로운 기대감을 갖게 한다. 그러다가 기대와는 다른 기술적 한계에 다시 한 번 실망하고 다음번 싸이클로 넘어가기도 한다.왓슨은 운 좋게도 그러한 기술적 발전의 사이클에 주기가 맞아 많은 기대와 우려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하지만 한편, 왓슨은 기술뿐 아니라 서비스와 브랜드로서 포지션을 하고 있다. 기술적 한계에 대한 검토도 중요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집중하려고 한다. 왓슨은 서비스에 집중한다. 인공지능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기술이 외부에 드러나 있지 않고 서비스를 노출한다. 오히려 이러한 점이 고객이 활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설치도 필요 없도록 클라우드로만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고객은 복잡한 고민을 뒤로 하고 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엔지니어나 전문가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왓슨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이것이 왓슨의 가장 큰 장점일 테다. 부족한 점에 아쉬워 하기보다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한다면 생각지 못한 재미를 비즈니스에 녹일 수 있을 것이다.
긴 여름이 지나고 이제 날씨도 점점 싸늘해지고 있다. 생각보다 번역 기간이 오래 걸렸다. 단순 번역으로 생각하고 시작한 일이 거의 새 책을 쓰는 만큼의 노력이 들어갔다. 모쪼록 이 책이 다양한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인공지능과 왓슨을 이해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김남근 (옮긴이)의 말
무수히 많은 정보가 축적되는 시대다. 이러한 정보와 데이터를 '어떻게 분류하고 활용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는 미션일 것이다. 널려 있는 너무나 많은 정보로 인해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만들어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참 혼란스럽기도 하다. 이러한 수고를 덜어주기 위한 일환으로 인공지능이 앞으로 정보의 활용도를 더욱 높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든다.
한편, 인공지능 생활화에 앞서 도덕적, 사회적 측면에서의 권리와 비판 등 순기능 못지 않게 해결해야 할 과제와 역기능도 많다. 하지만 지금도 세상은 급속히 변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인공지능은 IoT,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며, 앞으로도 모든 분야에 활용될 것이다. 인간은 그 생활영역 안에서 삶을 영위해야 하므로, 인공지능은 인간의 삶을 더욱 여유롭고 윤택하게 해주기 위한 도구로서 우리가 더욱 행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도와줄 것이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