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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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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와 닌텐도가 벌인 맹렬한 전쟁은 양사 최고의 장점과 최악의 단점을 끌어내는 데 그치지 않고 게임 업계 전체의 발전까지 이끌어냈다. 《콘솔 워즈》는 과거 이 두 기업에서 일했던 직원들과 진행한 200건 이상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쓴 다큐멘터리 소설이다. 저자는 전략, 전투에 집중하면서 이들이 어떻게 대중문화에 영구한 족적을 남겼는지 그린다.
: “비디오 게임기 역사상 가장 치열하고 흥미진진했던 시대를 마치 내가 그 안에 있는 듯 생생하게 담아냈다. 90년대에 비디오게임을 하며 자랐던 사람들은 과거를 추억할 수 있고, 그 시절을 겪지 못한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그때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게이머, 게임 업계 종사자는 물론이고, 마케터와 사업가 모두에게 추천할만하다.” : “게임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격동의 시대를 소설처럼 흥미롭게 그렸다. 챔피언 닌텐도가 어떻게 세계 최강이 됐는지, 도전자 세가가 어떤 실패를 겪었는지, 이 게임사 한 장면에 기업의 혁신과 경영, 그리고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들어있다.” : “단순한 게임사가 아니었다. 게임 업계의 역사적인 인물들의 생각과 전략, 그리고 그들의 행동을 섬세하게 느끼고 간접 경험할 수 있는 놀라운 시간이었다. 게임 개발자와 경영자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필독서다.”
1990년대 미국, 소닉과 마리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양키스와 레드 삭스, 코카콜라와 펩시,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상에는 유명한 라이벌이 존재한다. 이들은 상대와 다투며 서로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써 내려가는 동시에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갔다. 이런 여느 유명 라이벌과 마찬가지로 세가와 닌텐도가 벌인 맹렬한 전쟁 또한 양사 최고의 장점과 최악의 단점을 끌어내는 데 그치지 않고 게임 업계 전체의 발전까지 이끌어냈다. 이 책은 과거 세가, 닌텐도에서 일했던 직원들과 진행한 200건 이상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쓴 다큐멘터리 소설이다. 저자 블레이크 J. 해리스는 전략, 전투에 집중하면서 이들이 어떻게 대중문화에 영구한 족적을 남겼는지 그린다. [미리보기 - 다음 세 곳에서 300페이지를 미리 읽어볼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