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에서 시작하는 힐링 프로젝트. 오밀조밀한 오브제를 직접 만들고, 이전부터 내려온 저장 가능한 조림이나 잼을 만드는 소소한 작은 일상에서 실천하기, 키우기 등의 갖가지 프로젝트와 활동을 통해 느리고 간소한 삶을 살도록, 친구들과 가족 그리고 누구보다도 당신의 삶이 행복으로 충만한 시간을 보내도록 돕는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어 환경을 찬미하고 보호하는 디자인을 장려하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회사 비올라 디자인(Viola design)의 창립자이다. 칼리는 아이디어와 활력, 옛 문화가 흥미롭게 융합된 도시에서 생활하고픈 열망과 자연의 광활함과 아름다움에 젖어 살고픈 열망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겠다는 일념으로 자연과 더불어 책을 쓰고, 삶을 디자인한다. 칼리는 호주 멜버른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주로 소설을 번역하며, 현재 KBS 더빙 번역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마션》《달빛 코끼리 끌어안기》《로움의 왕과 여왕들》《작가의 시작》《생활수업》《12월 10일》《빅 브러더》 《내 아내에 대하여》《포이즌우드 바이블》《찰리와 악몽학교》《달콤한 내세》, 테스 게리첸의 <리졸리 & 아일스> 시리즈 외 다수가 있다.